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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한국사람 모두 사랑합니다” ****▲베트남 혁명 1세대 생존자로 전후 10년간 베트남 통일정부 부주석을 지냈고 현재 베트남 아동보호기금 총재로 활동중인 누엔 티 빙(77)여사. 빙 여사는 베트남 전 당시 파리종전협상 대표단장을 맡아 미국 키신저 국무장관과의 협상을 진행해 당시 세계 언론의 주목을 받았던 인물이기도 하다. 현재 베트남에서 가장 존경받는 인물 중 한사람인 빙 여사가 지난 20일 한국을 처음으로 방문했다. 5일간의 방한 일정을 마치고 베트남으로 돌아가기 전날인 24일 저녁, 본지가 단독으로 만날 수 있었다. *▲ 이번에 한국을 방문하게 된 계기는 - 그동안 베트남 심장병 아동 28명이 한국 세종병원에서 무료수술을 받았다. 한국선의복지재단과 한국어린이보호재단, 부천 세종병원 등 한국 민
인터뷰
김경은
2004.05.28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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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경기지사(지사장 강병모 이하 공단 경기지사)가 개소 10주년을 맞는다. 공단 경기지사는 1994년 5월 20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개소해 현재 10주년을 맞는다. 이에 공단경기지사는 지난 20일 경기지사 사무실에서 개소 10주년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공단 경기지사는 경기도 내 장애인직업재활전문기관으로 10년을 결산하고 지역 내 노동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매진할 전망이다.
오피니언
조경희
2004.05.2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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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경기지사(지사장 강병모 이하 공단 경기지사)가 개소 10주년을 맞는다. 공단 경기지사는 1994년 5월 20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개소해 현재 10주년을 맞는다. 이에 공단경기지사는 지난 20일 경기지사 사무실에서 개소 10주년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공단 경기지사는 경기도 내 장애인직업재활전문기관으로 10년을 결산하고 지역 내 노동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매진할 전망이다.
오피니언
조경희
2004.05.2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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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미스코리아 페스티발에 참석해 최저생계비 확보를 위해 싸우다 사망한 최옥란씨의 삶을 그린 연극 ‘살고 싶었다!’로 대상을 거머쥔 경남여성장애인연합(이하 경남여장연) 소속 회원들을 만나봤다. 총 5명이 공연한 이번 연극은 경남여장연이 대본부터 연출까지 모두 도맡아서 혼신의 힘을 발휘해 안티미스코리아 페스티벌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로부터 아낌없는 박수를 받았다. ▲ 안티미스코리아 페스티벌 행사에 참석하게 된 이유는? 안티미스코리아 페스티벌이 여성을 둘러싼 차별에 저항하는 의미를 담고 있어 여성장애인의 삶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했다. 여성장애인은 여성이라는 특수성에 장애인이라는 또 하나의 이중차별구조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차별에 대해 투쟁이 아닌 공연을 통해 보여주는 것도 하나의 기회라
인터뷰
조경희
2004.05.12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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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소아암 및 백혈병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이 꿈과 용기를 가지고 생활했으면 좋겠습니다.” 영화배우 및 주식회사 펄스타픽쳐스 대표인 이동준씨는 이와 같이 얘기한다. 이씨는 10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공동으로 자신이 스티븐시걸과 함께 출연한 영화 ‘클레멘타인’시사회에 장애인 100여명을 초청, 관람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이씨는 이 자리에서 후원자들과 함께 정유리, 이한나 학생 등 소아암 및 백혈병 어린이 20명에게 각 30만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씨는 “가족의 아픔없이 모두 모두 행복하게 살아가길 바란다”며 “돈의 의미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 사회적 관심이 크다는 것을 알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씨는 “이런 기회를 지속적으로 가질 계획이며 후
인터뷰
남궁선
2004.05.10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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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장애인문제를 공부하는 장애인청년학교가 100여명이 넘는 수강자들과 함께 시작됐다. 장애인청년학교는 장애인 운동에 복무할 젊은 활동가들을 양성한다는 목표 하에 2001년 겨울부터 시작돼 올해 4회를 맞는다. 장애인청년학교는 8일부터 시작, 다음달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3시에 강의가 시작되며 집중수련회는 7월 2일에서 4일까지 3일간이다. 강의주제는 △당사자주의와 장애인인권운동 △한국 장애인의 이동권과 접근권 현실 및 개선 방안 △교육을 통한 장애인의 사회적 지위 향상 △장애여성운동의 정체성 △노동을 통한 장애인의 사회참여 △중증장애인의 인권과 자립생활운동 △한국의 장애운동사 등이다. 장애인청년학교 교장 위문숙(서울DPI 회장)씨는 “장애 비장애 청년들과 함께 장애인
오피니언
조경희
2004.05.10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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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장애인문제를 공부하는 장애인청년학교가 100여명이 넘는 수강자들과 함께 시작됐다. 장애인청년학교는 장애인 운동에 복무할 젊은 활동가들을 양성한다는 목표 하에 2001년 겨울부터 시작돼 올해 4회를 맞는다. 장애인청년학교는 8일부터 시작, 다음달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3시에 강의가 시작되며 집중수련회는 7월 2일에서 4일까지 3일간이다. 강의주제는 △당사자주의와 장애인인권운동 △한국 장애인의 이동권과 접근권 현실 및 개선 방안 △교육을 통한 장애인의 사회적 지위 향상 △장애여성운동의 정체성 △노동을 통한 장애인의 사회참여 △중증장애인의 인권과 자립생활운동 △한국의 장애운동사 등이다. 장애인청년학교 교장 위문숙(서울DPI 회장)씨는 “장애 비장애 청년들과 함께 장애인
오피니언
조경희
2004.05.10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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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효행상에서 청소년부문상을 받은 김은정 학생. “제 꿈이 만화가가 되는 것이거든요. 돈 많이 벌어서 고생하시는 우리 엄마, 행복하게 해드리고 싶어요!” 제9회 농협 효행상 청소년효행부문을 수상한 김은정 학생은 이와 같이 포부를 밝힌다. 은정이는 현재 거동이 전혀 되지 않는 뇌병변 1급 장애인인 어머니의 모든 수발을 도맡고 있다. 지난 1992년 고혈압으로 사망한 아버지, 전처소생인 이복오빠 4명이 있지만 별 도움이 안되고 은정이 혼자 이 큰 일을 해쳐나가고 있다. 그동안 4~5차례의 수술을 받았지만 점점 건강이 악화되는 어머니를 보면 너무 가슴이 아프다고 말하는 은정이. 원래 몸이 좋지 않았던 은정이의 어머니는 은정이를 낳은 후 더 심해졌다고 한다. 그것을 알고 있는 은정이
인터뷰
남궁선
2004.05.07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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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세종문화 회관에서 열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이 취임식장에서 나란히 선 김용준 신임회장(왼쪽)과 한승헌 전임회장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김용준 신임 회장 취임식 및 한승헌 전임 회장 이임식을 가졌다. 지난달 28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사회각계 인사 및 공동모금회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련된 이취임식에서 김용준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민이 더 살기 좋은 세상으로 가꾸는 소중한 약속과 정성을 밑거름으로 기쁨과 행복이 뿌리내리도록 희망을 엮어가겠다”며 많은 관심과 당부를 부탁했다. 이에 한승헌 전임 회장은 “공동모금회는 효율적인 모금, 배분사업을 통해 나눔문화를 뿌리내렸다고 감히 자부하며 사랑의 정거장, 교차점이 돼야한다”며 신임 회장의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오피니언
이은숙
2004.05.03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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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세종문화 회관에서 열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이 취임식장에서 나란히 선 김용준 신임회장(왼쪽)과 한승헌 전임회장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김용준 신임 회장 취임식 및 한승헌 전임 회장 이임식을 가졌다. 지난달 28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사회각계 인사 및 공동모금회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련된 이취임식에서 김용준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민이 더 살기 좋은 세상으로 가꾸는 소중한 약속과 정성을 밑거름으로 기쁨과 행복이 뿌리내리도록 희망을 엮어가겠다”며 많은 관심과 당부를 부탁했다. 이에 한승헌 전임 회장은 “공동모금회는 효율적인 모금, 배분사업을 통해 나눔문화를 뿌리내렸다고 감히 자부하며 사랑의 정거장, 교차점이 돼야한다”며 신임 회장의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오피니언
이은숙
2004.05.03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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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강인한 장애인들의 목소리를 표출시킬 수 있는 조직을 만드는 것이 꿈 입니다” ****▲징역 8개월의 수감생활을 마치고 장애계에 복귀한 김도현 활동가 8개월간의 수감생활을 마치고 건강하게 장애계에 복귀한 김도현(31) 활동가를 장애인 이동권연대 사무실에서 만났다. 출소한 지 만 하루가 지난 상태라 여기저기 울리는 핸드폰에, 주변 사람들의 환영인사에 연신 함박웃음을 지으며 대답하는 김도현 활동가. 감옥 안에 있으면서 무려 10kg이나 더 늘었다며 좋아하기도 했다. 김 활동가는 지난해 5월 28일 광화문역 선로 점거시위 관련 주동자혐의를 받고 징역 8개월의 형을 받았었다. 김 활동가
인터뷰
조경희
2004.05.03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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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은 소중한 것이라고 강조하는 김수자 회장.“마음, 즉 심신의 건강이 우선입니다. 장애인 및 노인분들이 모두 현재와 같은 천사의 마음을 간직하고 생활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발반사학회 김수자 회장. “딱히 봉사라기 보다는 가지고 있는 능력을 활용하는 것이다”라며 “별 것도 아닌데 이렇게 큰 상을 주니 너무 고마울 따름”이라고 김 회장은 소감을 밝힌다. 노화로 인해 고통받는 발, 관절염으로 고생하는 발, 장애 등의 마비 증상이 있는 발 등 모든 발을 김 회장은 기술로 치유한다. 김 회장은 1988년부터 사랑의전화에서 봉사활동을시작, 장애인 및 노인들에게 발마사지 및 발관리요령 교육 등을 실시해왔다. 또한 김 회장은 1997년부터 본지의 법인
인터뷰
남궁선
2004.04.23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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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산재장해인 5쌍의 합동결혼식이 열린다. (사)한국산재노동자협회는 경제적 사회적 부담으로 결혼식을 하지 못한 채 살고 있는 산재장해인 5쌍의 결혼식을 다음달 15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합동결혼식을 올리는 부부는 김인철(산재 1급) 전영미 윤채순(산재 1급) 민명식, 김성환(산재 3급) 정귀순, 하재강(산재 5급) 최인숙(산재 10급), 송종화(산재 7급) 김남이 등으로 5쌍이다. 산재노동자협회는 합동결혼식과 관련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부담 등으로 현재까지 결혼식을 올리지 않은 상태지만 결혼이라는 축복을 통해 새로운 삶을 열게 될 기회”라며 취지를 설명했다. 제 2회 산재근로자 합동결혼식은 아름다운 약속이라는 부제로 다음달 15일 정오에 부천대학 체육관에서 열린다
오피니언
조경희
2004.04.23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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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산재장해인 5쌍의 합동결혼식이 열린다. (사)한국산재노동자협회는 경제적 사회적 부담으로 결혼식을 하지 못한 채 살고 있는 산재장해인 5쌍의 결혼식을 다음달 15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합동결혼식을 올리는 부부는 김인철(산재 1급) 전영미 윤채순(산재 1급) 민명식, 김성환(산재 3급) 정귀순, 하재강(산재 5급) 최인숙(산재 10급), 송종화(산재 7급) 김남이 등으로 5쌍이다. 산재노동자협회는 합동결혼식과 관련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부담 등으로 현재까지 결혼식을 올리지 않은 상태지만 결혼이라는 축복을 통해 새로운 삶을 열게 될 기회”라며 취지를 설명했다. 제 2회 산재근로자 합동결혼식은 아름다운 약속이라는 부제로 다음달 15일 정오에 부천대학 체육관에서 열린다
오피니언
조경희
2004.04.23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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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에 추대된 김용준 전 헌법재판소 소장사회복지공동모금회 4대 회장에 김용준 전 헌번재판소 소장이 취임했다. 지난 13일 은행연합회관에서 열린 임시이사회는 제4대 회장에 김용준(66)변호사를 추대, 이에 김용준 신임 회장은 오는 28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2년간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용준 신임회장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대법관, 헌번재판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청소년사랑운동본부 명예 총재, 법무법인 율촌 고문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한편 이날 이사회는 김용준 신임 회장과 함께 임기 2년의 신임 이사로 차흥봉(62․전 보건복지부 장관)씨와 장명수(62․전한국일보 사장)씨를 선임했다.
오피니언
이은숙
2004.04.23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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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에 추대된 김용준 전 헌법재판소 소장사회복지공동모금회 4대 회장에 김용준 전 헌번재판소 소장이 취임했다. 지난 13일 은행연합회관에서 열린 임시이사회는 제4대 회장에 김용준(66)변호사를 추대, 이에 김용준 신임 회장은 오는 28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2년간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용준 신임회장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대법관, 헌번재판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청소년사랑운동본부 명예 총재, 법무법인 율촌 고문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한편 이날 이사회는 김용준 신임 회장과 함께 임기 2년의 신임 이사로 차흥봉(62․전 보건복지부 장관)씨와 장명수(62․전한국일보 사장)씨를 선임했다.
오피니언
이은숙
2004.04.23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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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이 되어준 아이들이 그저 고맙다는 이영민 원장.“팔이 되어준 우리 마라복지센터 아이들. 그 아이들이 있었기에 이러한 큰 상을 받을 수 있었었습니다. 그저 그 아이들이 고마울 뿐입니다.” 제24회 장애인의 날에서 장애극복상을 수상한 마라복지센터의 이영민 원장. 비록 한 쪽 팔을 전혀 사용하지 못하고 150㎝도 안 되는 작은 키의 1급 지체장애인이지만 그녀는 마라복지센터에서는 작은 거인으로 통한다. 모든 일에 있어서 적극적인, 특히 아이들과 관계된 일에 있어서는 물불 안 가리는 이 원장에게 어떤 일도 크게 보이지 않기에 붙여진 별명이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것이 기쁨이고 행복이다. 상을 수상한다는 말을 처음 들었을 때 생각난 사람은 어머니와 우리 아이들이었다”고 말하는 이 원장.
인터뷰
남궁선
2004.04.2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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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넓은 초원을 말 달리던 칭기스칸의 후예. 몽골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다. 이어 우리 민족의 조상 또는 형제라는 동족의식이 떠오른다. 가깝다면 가까운 몽골과 우리나라와의 본격적인 관계는 1990년 3월 한-몽 외교관계 수교로부터 시작된다. 1991년 초대 주한몽골대사에 부임, 이후 10여년 동안 한국과 몽고, 북한을 오가면서 누구보다 한국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있는 페렌레이 우르쥔훈데프 대사를 만났다. 그가 말하는 몽골의 장애인, 한국의 장애인에 대해 들어본다. *주한몽골대사 페렌레이 우르쥔훈데프 ***▲ 페렌레이 우르쥔훈데프 주한몽골대사*▲ 한국과 인연이 깊으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어도 잘 구사하시는데 배우는데 어렵진 않으셨는지요. - 한국 국민, 한국 문화
인터뷰
김경은
2004.04.1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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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순이 넘은 나이임에도 사회복지1급시험에 합격한 이광진씨꿈 하나. 예순이 넘어 사회복지를 만난 사람 사회복지사1급 합격자 이광진씨 “고령화시대 ‘예방 복지’ 필요” *예순이 훌쩍 넘은 나이에 사회복지사1급 자격시험에 당당히 합격한 이광진씨. “특별한 게 없어 해줄 수 있는 이야기가 없다”고 걱정하던 그지만 사회복지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술술 풀어냈다. 무엇보다 능동적, 적극적으로 먼저 발 벗고 나서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하는 이광진씨. 국민은행 본부장 및 이사를 역임한 바 있는 그는 34년간의 은행 업무를 접고 퇴직 후, 남은 세월을 지내다 봉사활동을 하고 싶었다고 한다. 다른 분야를 해봐야겠다는 생각에 인생의 황혼기 노년에 사회복지계에 발을 들여놓게 된 것. 2001
인터뷰
이은숙
2004.04.1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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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52 지체 4급) “무엇보다 장애인은 이동문제가 가장 심각하다고 봅니다. 속도혁명이라고 불리는 고속철도도 장애인에게는 그냥 꿈에 불과했습니다. 장애인을 위해서는 단순한 말이 아니라 제도적으로 뒷밤침이 든든히 됐으면 합니다. 아울러 장애인뉴스가 좀 더 신속하고 정확했으면 합니다. 정보접근이 어려운 만큼 많은 홍보와 뉴스가 세상에 필요하다고 봅니다.” * 김의수(33 언어장애) “취업이 잘됐으면 합니다. 장애인은 번번히 면접에서 낙방하고 맙니다. 장애인은 불가능하다... 이런 생각이 아니라 장애인이 가능한 직종을 발굴해 장애인의
오피니언
조경희
2004.04.17 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