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내일이 행복한 여수!, 지속가능발전목표 실천’이라는 주제로 ‘제17회 기후보호주간 여수 2024 행사’를 연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2050 여수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환경 및 기후보호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활성코자 민관산학 공동으로 추진된다.첫째 날 18일에는 상공회의소에서 정연경 지속가능발전연구소 소장의 ‘지방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활동 방향’의 주제로 특별강연이 열린다. 같은 날 미세먼지 저감 친환경 교통문화 캠페인도 예정돼 있다.19일
전남 보성군은 4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2023년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를 오는 4월 30일까지 관할 지자체에 신고·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신고 대상은 2023년 12월에 사업연도가 종료된 영리법인,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국내원천소득이 있는 외국 법인이며, 사업실적이 없는 법인도 신고 의무가 있다.‘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할 때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는 사업장 소재지별 지자체에 각각 제출해야 하며, 둘 이상의 지자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각각의 지자체에 안분해 신고·납부하여야 한다.안분 대상 법인이 안분하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지난 9일 신월동 환경사원복지관 일대에서 '제79회 식목일 기념'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이날 식목행사는 김유화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0명이 참여했으며 저탄소 녹색도시 확산을 위해 편백나무 묘목 150주를 식재했다.특히 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주용우 근로자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노사가 협력해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김유화 이사장은 “탄소흡수원을 늘려나가는 것은 미래를 위한 소중한
전남 보성군은 지난 12일 주민들의 산책길로 잘 알려진 동윤천 생태하천길의 수질개선 및 탄소흡수원 확대를 위해 꽃창포 11,000본을 식재했다고 15일 밝혔다.꽃창포는 중금속, 영양염류 흡수와 악취제거 능력이 뛰어나 수질정화식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수생식물로 이날 식재에는 보성군청년협의체를 비롯한 15개 지역단체가 동참했다.이번 꽃창포 식재 행사에 함께한 보성군청년협의체는 무료 차 나눔 봉사를 진행했으며 꽃창포 식재뿐만 아니라 주변에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보성군청년협의체 임태욱 회장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지난 13일 보성다비치콘도에서 열린 도 대표 인재양성 프로그램 ‘호남 청년 아카데미’에 참석, 수강생과 ‘도지사-청년 허심탄회 토크’를 통해 그들과 고민을 공유하고,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수렴했다고 15일 밝혔다.‘도지사-청년 허심탄회 토크’는 올해 구성된 제4기 호남 청년 아카데미 프로그램 중 하나로, 청년의 고민과 건의 사항을 듣고 그들과 함께 새로운 길을 찾기 위해 진행됐다.이날 토크에서는 인구 유출, 일자리 확대, 주거정책, 문화예술가 지원 등에 대한 고민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고, 다양한 분야의 정책
전라남도교육청이 독서인문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기 위해 글로컬 독서인문교육 모델 및 미래학교 도서관 운영 모델 개발에 주력한다고 15일 밝혔다.도교육청은 지난 12일 전남교육청보성도서관에서 열린 독서인문교육 현장지원단 워크숍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공유하고, AI(인공지능)‧챗GPT 등 기술의 등장에 따라 독서인문교육의 새 모델 개발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독서인문교육의 뉴노멀을 설계한다’를 주제로 한 이번 워크숍에는 독서·토론·글쓰기교육, 인문교육 등의 전문가 56명이 참여해 운영 모델 개발을 위한 방향성을 논의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하 광양경제청)은 지난 12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광양경제청은 그동안 광양만권 입주기업들에게 심폐소생술 교육을 제공해왔다. 그러나 예상하지 못한 일상생활에서 누구든 응급상황을 마주할 수 있기 때문에 광양경제청 직원들의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이번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급성심정지 환자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으며, 심정지 발생 후 4분 이내로 적절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환자의 생존율을 3배 이상 높일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이번 교육은 성가롤로병원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난 13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청소년과 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기 서구청소년구정참여단’발대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제9기 서구청소년구정참여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지역사회와 아동권리에 관심이 있는 아동·청소년 80명으로 구성됐다. 발대식은 세월호 10주기 추모 묵념을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지난해 구정참여단 활동 결과 공유, 분과 구성을 위한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꿈꾸는 서구청’조직(6개 국)을 만드는 시간으로 진행됐다.구정참여단은 오는 12월까지 서구청소년수련관과 함께 청소년참여예산 신청, 구정사업참
광주시 북구가 오는 16일부터 ‘2024년 상반기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운영에 돌입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사랑의 밥차는 노인과 장애인 등 소외계층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에 직접 찾아가 봉사자들이 정성껏 준비한 점심 식사를 제공해 이웃 간에 따뜻한 정을 나눠 지역사회에 나눔 가치를 확산하고자 추진되는 민관 협업사업이다. 지난 2013년부터 IBK기업은행의 후원을 기반으로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운영되고 있다.올해 사랑의 밥차는 북구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운영되며 IBK기업은행 후원과 함께 10개 지역 봉사단체와 동 자원봉
광주 광산구는 지난 13일 중도 입국 학생, 고려인 동포 자녀, 한국 청소년 등이 함께 어울리는 예술놀이 교실, ‘야(호에서)놀자 학교’를 개강했다고 밝혔다.광산구가 올해 역점 추진하는 이주배경 청소년 상생 교육의 하나로, 야호센터(월곡동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이주배경 청소년, 한국 청소년 등 30여 명과 11월까지 진행한다.광산구 이주배경 학생은 지난해 4월 기준 4,080명으로 월곡동에 있는 학교 7개 교에 편중돼 있다.광산구는 문화예술을 매개로 한국 청소년과 이주배경 청소년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어울리며 동반 성장하는 장을
광주푸른꿈창작학교가 지난 12일 신산업 중심의 지역사회 연계 청소년 진로체험 활성화를 위해 조선이공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푸른꿈창작학교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조선이공대학교와 함께 진로 체험에 대한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학생들은 협력 사업을 통해 신산업 관련 대학 연계 프로그램, 지역사회 소외계층 진로교육, 각종 행사 및 교육 활동에 필요한 시설들 지원 등에 함께 한다. 특히 전문가인 멘토의 도움을 받아 학생들이 직접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해 봄으로써 스스로의 진로 결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을
남원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11일 희망씨앗농장 영농조합법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체결식에는 특수교육지원센터 신병기 센터장과 희망씨앗농장 영농조합법인 정영학 대표를 포함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업무협약은 각 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특수교육 대상 학생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이뤄졌다.협약에 따라 ▲특수교육대상자의 사회적농업 활동 참여를 위한 제반 지원 ▲남원시 사회적농업 저변확대와 발전을 위한 제반 활동 ▲특수교육대상자 복지향상을 위한 지원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등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장애인개발원 전북특별자치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전북발달센터)는 지난 12일 오후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2024년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사업 그룹형 1:1 지원서비스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전북지역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지원사업 담당 공무원과 발달장애인 유관기관 50개소의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지원사업은 자·타해 위험이 있는 도전행동으로 가족의 돌봄 부담이 큰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한다.구체적으로 낮 활동과 주거지원이 제공되는 ‘24시간 개별 1:1 지원
전남 광양시는 지난 11일 광양국민체육센터에서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전라남도협회 주관하는 ‘제6회 전라남도 척수장애인 재활증진대회’가 개최됐다고 12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척수장애인들이 능동적인 삶의 주체가 되도록 재활과 자립 의지를 다지고 회원 상호 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과 관계자, 척수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모범 회원 표창 수여 ▲명랑 운동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한
광주 광산구 수완동과 수완건강생활지원센터가 복지와 보건을 통합해 주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수완 건강복지 드림 데이(DAY)’를 추진한다.첫 행사로 12일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필요한 복지와 보건 정보를 제공하는 ‘복지 통합(원스톱) 상담’과 혈압, 혈당, 스트레스 등 건강측정 서비스 등을 진행했다.광산구정신건강복지센터, 수완에너지전환마을, 수완동 ‘건강100단’ 건강매니저 등의 참여로 열쇠고리(키링)와 가방 만들기, ‘치매 OX 퀴즈’, 구강 건강 교육, 금연 상담, 정신건강 상담, 에너지
전라남도는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전남도교육청과 시군, 교육지원청 다문화 업무 담당자, 가족센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전남 다문화가족지원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협의회에선 다문화가족을 위한 맞춤형 중장기 지원 및 유관기관 간 가능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전남도는 올해를 ‘지방소멸 위기극복 원년’으로 정하고 인구청년이민국을 신설, 이민정책과에서 다양한 다문화가족 지원 업무를 추진하는 등 인구절벽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사업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참석자들은 신규 시책을 구상하는 등 다문화
광주광역시 서구가 사회적으로 고립된 어르신들의 사회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내곁에 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내곁에 돌봄교실은 사회적인 관계망에 취약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해 심리·정서적 지지체계 구축을 통해 예방적 돌봄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현재 운영 중인 돌봄교실은 쌍촌종합사회복지관의‘쌍촌케어 돌봄교실’과 농성동 나은하우스의 ‘나은 돌봄교실’두 곳으로 광주보건대학교와 쌍촌종합사회복지관, 농성빛여울채종합사회복지관의 협조를 받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과 연계해 진행하고
현대제철 순천공장이 지난 11일 제19회 장애인 등반대회를 위해 후원금 300만 원을 순천조례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장애인들에게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신체적 능력향상 및 자신감 증진, 비장애인과의 교류확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고취시키고자 개최하는 행사로서 현대제철 순천공장은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함께하고 있다.순천조례종합사회복지관 류상철 관장은 “장애인 등반대회로 장애인들에게 바깥나들이의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동행을 통해 하나되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 수 있
전남 화순군은 12일 여성 1인 가구의 안전한 주거생활 조성을 위하여 안심홈 3종 방범 세트를 총 52가구에 지원한다고 밝혔다.3종 세트는 ▲스마트폰과 연계하여 방문자를 핸드폰으로 확인, 움직임 감지 및 자동 녹화가 가능한 ‘스마트 초인종’ ▲외부에서 문(창문)을 열고 들어왔을 때 경보음과 함께 지인에게 문자가 전송되는 ‘문 열림 센서’ ▲창문틀에 설치하여 창문이 일정량 이상 열리지 않게 보호해 주는 ‘창문 잠금장치’로 구성된다.지원 대상은 화순군에 거주하는 여성 중 1인 가구, 한부모 가족, 1인 점포 운영자로 군 홈페이지 공지
전남 순천시는 2024년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모집에 31개 팀이 신청해 청년들의 큰 관심을 끌며 마감됐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실행하는 공동체 활동을 통해 지역의 가치를 공유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사업은 지난해와 다르게 시에서 활동하는 많은 공동체가 단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진입, 성장, 프로젝트 등 3개 유형으로 구분하여 250만원부터 최대 1500만원까지 지원한다.시는 4월에 예정된 최종 사업 선정에 있어서도 신청한 공동체가 타 공동체 사업에 대한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