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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대한적십자사 서울병원과 함께 수년간 종합건강검진을 받지 못한 노인 200여 명을 발굴해 종합건강검진을 제공한다.검진 결과 이상 징후가 있는 노인의 경우 서울적십자병원에서 진료 받으면 병원의 심사를 통해 의료비 일부 또는 전액 지원해준다. 서울시와 서울적십자병원은 ‘의료취약계층 종합건강검진 지원 사업’에 협력, 올해 만 65세이상 의료급여수급자 200여 명에게 초음파, 심전도, CT촬영을 포함한 종합건강검진(1인 40만 원 상당)을 지원할 예정이다.종합건강검진 시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 용종제거, 조직검사, 헬리코박터 검사도 무료로 실시한다. 종합건강검진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의료급여수급자 중 최근 2년간 유사 종합검진 미수검자다. 자치구 보건소에서 방문
서울
정두리 기자
2018.06.18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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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양천구는 영아(0~24개월)가 있는 저소득층 가정의 경제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기저귀, 조제분유 등 육아 필수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지원대상은 기저귀의 경우 기준중위소득 40%(3인 가구 기준 월 평균 소득 147만3,000원)이하 가구 가운데 만 2세 미만의 영아를 둔 가구다. 조제분유는 기저귀 지원 대상자 가운데 산모가 질병(에이즈, 항암치료, 방사선치료 등) 또는 사망, 의식기능의 현저한 저하 등으로 모유 수유가 불가능한 경우에 지원한다.신청은 출생 뒤 만 24개월이 되는 날의 전 날까지며, 지원 대상 영아의 주민등록 주소지의 동주민센터 또는 양천구보건소 1층 모성의료비상담실에서 신청할 수 있다.생후 60일 이내 신청 시 최대 24개월을 지원 받을 수 있고, 생후 60일 이
서울
하세인 기자
2018.06.14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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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사회복지관 안전 강화를 위해 종합사회복지관 25곳에 총 3억2,827만 원의 긴급 기능보강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현행 사회복지사업법 제34조4(시설의 안전점검 등)에 의해 추진했고, 안전 관련 긴급 사업·이용자 민원사항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시내 사회복지관 96곳을 대상으로 긴급 기능보강사업 신청 접수를 받았으며, 타당성 검토를 통해 25곳의 총 29개 사업에 대한 예산지원을 결정했다.서울시는 “종합사회복지관은 노인·장애인·어린이 등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해 화재 발생 시 사상 위험이 높은 장소이기 때문에 위기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사업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우선 동대문구에 위치한 장안사회복지관의 노후화된 ‘방화문’을 교체하고,
서울
하세인 기자
2018.06.14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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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장학재단은 오는 22일까지 저소득층 가정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모집한다.해당 장학금사업은 ‘서울희망고교 장학금’과 ‘서울희망고교진로 장학금’ 2개 분야다.대상이 되는 학생은 오는 22일까지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담당교사가 신청할 수 있다. 장학생 선발시스템(www.hissf.or.kr)을 통해 가능하며, 신청 교사가 관리자 모드로 접속해 등록하면 된다.서울희망고교 장학금(구 하이서울장학금)은 서울시 저소득층 가정의 고등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4년에 마련된 것으로 지난해까지 14년 동안 약 25만 명의 학생들에게 1,079억 여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장학금 신청은 각 고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학비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을 선발할
서울
정두리 기자
2018.06.11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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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건강·위생 관리에 취약한 노숙인과 쪽방주민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이번달~오는 9월까지 ‘2018 여름철 특별보호대책’을 본격 가동한다.특히, 올해는 폭염은 물론 고농도 미세먼지로부터 노숙인들의 건강을 지킨다는 계획이다. 노숙인시설 6곳에 공기청정기 23대를 처음으로 설치하고 마스크 1,000개를 지원한다. 시는 “겨울과 봄에 비해 여름철 미세먼지 농도가 상대적으로 낮지만 폭염 시에 고농도 미세먼지가 나타날 경우 건강 취약계층에게 치명적인 만큼 노숙인들의 건강을 보다 철저하게 보호하는 차원에서 공기청정기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대책은 ▲현장 거리순찰 ▲무더위쉼터 운영 ▲건강 고위험군 1:1 관리 ▲샤워실·이동목욕차량 운영
서울
정두리 기자
2018.06.04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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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 8일 제 46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에서 ‘장한어버이, 효행자 및 노인 인권증진 기여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열었다.서울올림픽공원 내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총 45명을 대상으로 수상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녀를 바르고 훌륭하게 키운 어버이에게 수여한 ▲장한어버이상은 6명이 수상했으며, 효행을 몸소 실천해온 ▲효행자상은 19명이 수상 ▲노인 인권 증진 기여자는 20명이 수상했다.특히, 30년 전 배우자와 사별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홀로 4명의 자녀를 키운 김봉순 씨(80세)가 장한 어버이 상을 받으며 이목을 끌었다.서울시 박원순 서울 시장을 비롯해 관계자, 수상자 가족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 박원순 시장은 “참된
서울
조권혁 기자
2018.05.1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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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서울지역 거주 장애인을 대상으로 자립생활기술실천 ‘놀이동산 체험’ 참여자를 모집한다.‘놀이동산 체험’ 프로그램은 다음 달 1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잠실 롯데월드와 아쿠아리움에서 진행된다.모집대상은 서울지역 거주 장애인 총 10명(장애인 5명, 보조인 5명), 강북센터 자립생활기술실천 프로그램 신규 참여자는 우선순위로 선정된다.프로그램 참여희망자는 강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 홈페이지(kbcil.co.kr)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다음 달 11일 오후 5시까지 방문(서울 강북구 도봉로 328 가든타워 1119호) 또는 전자우편(kbcil@hanmail.net)을 통해 내면 된다.이밖에 자세한 사항은 전화(02-908-7776)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
손자희 기자
2018.04.2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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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 거동이 불편하거나 질병이 있는 독거노인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독거어르신 안전·건강관리 솔루션’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독거어르신 안전·건강관리 솔루션’은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독거노인 가정에 사물인터넷으로 움직임, 화재·가스 등 안전을 감지하는 ‘환경데이터 수집 센서 기기’를 설치하고, 이를 통해 수집된 정보는 복지관의 담당 생활 관리사가 휴대전화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한다.일정 시간 동안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거나 이상 징후가 의심될 경우, 담당 생활 관리사가 노인의 가정에 연락·방문하고 119에 신고하는 등의 조치를 취한다.서울시는 작년 9개 자치구에서 시범사업을 진행한 결과, 실제 위험에 처한 노인 2명의 생명을 구했다고 밝
서울
조권혁 기자
2018.04.2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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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 10일부터 중증장애 청년의 자립자금형성을 위한 ‘이룸통장’가입자를 신규모집한다고 밝혔다.‘이룸통장’이란 중증장애 청년의 경제적 상황을 개선하고, 이들이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매월 10~20만원을 3년간 저축하면, 매월 15만원을 서울시 예산으로 추가적립 해주는 방식이다. 만기시 적립이자도 추가된다.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서울시 거주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인 1~3급 중증장애 청년으로 동일 가구원의 합산소득 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인 가구구성원이다.한편 적립금은 교육·의료·주거비 등의 자립준비금 혹은 장기적립을 위한 미래자산으로 활용이 가능하다.신청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접수처는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서울
조권혁 기자
2018.04.18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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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복지재단이 지역사회 중심으로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통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장애인 시민공동체 활동지원 사업’과 ‘장애인 지역통합 시민옹호활동가 육성 사업’의 협력기관을 모집하기 위한 사업설명회를 오는 22일 오후 2시 서울복지타운에서 개최한다.‘장애인 시민공동체 활동지원 사업’은 장애인 지원하기 위한 시민활동을 지원하여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주민으로서 함께 살아가는 서울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사업이며, ‘장애인 지역통합 시민옹호활동가 육성 사업’은 시민옹호활동가를 육성하고, 지역 내 사각지대에서 방치되어 있던 재가 장애인을 돌보면서 지역의 장애인 인권옹호 지킴이로 활동하게 함으로써 지역사회 통합에 일조하기 위한 사업이다.협력기관 모집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서울
박정인 기자
2018.02.20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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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청년의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2018 서울시 청년수당’ 대상자를 다음달 2일~13일까지 모집한다.작년부터 안정적으로 제도화 된 서울시 청년수당은 청년이 사회진입을 위한 준비 시간을 확보할 수 있게 돕는 최소한의 사회안전망으로서 추진됐다.올해는 지난해다 2,000명 많은 7,000명을 대상으로 3월과 5월, 2회에 나누어 진행한다. 이번 3월 진행되는 모집은 1차 모집으로 4,000명 내외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서울시 청년수당은 공고일(2018년 2월 20일) 기준으로 서울시에 거주하고 있는 가구중위소득 150%이하의 만19세부터 29세의 미취업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youthhope.seoul.go.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최종 지원 대
서울
정두리 기자
2018.02.20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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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서울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은 40만 명, 국내 난민은 650여 명으로 인구구성과 문화가 다양하고 복잡해지고 있음에 따라 인권 보호 및 일시적인 생계 어려움 등에 처해있는 이들도 꾸준히 증가하는 실정이다.이에 서울시는 실직, 이직, 가정불화 등으로 거주가 불안정한 외국인 주민, 난민에게 임시거처를 제공하고, 교육, 캠페인 등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2018년 외국인주민·난민 인권보호 및 쉼터운영’민간 사업자를 공모한다.서울시는 2014년부터 외국인주민, 2016년에는 난민을 포함해 인권보호 및 생활안정지원을 위한 민간사업 공모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인권보호 3개 단체에 7,800만 원, 쉼터운영 3개 단체에 7,5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공모분야는
서울
정두리 기자
2018.02.20 0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