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조약돌은 린나이에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아동복지시설의 실내환경 개선을 위해 가스레인지와 전기복합오븐을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희망조약돌에 전달된 이번 기부물품은 경기도 지역 내 에너지 취약계층, 아동복지시설 리모델링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린나이는 ‘따뜻함으로 함께 만드는 더 좋은 생활의 정신’을 핵심으로 삼아, ‘온(溫)세상으로 갑니다’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2020년부터 국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노인종합복지관, 아동복지시설, 무료급식소 등에 자사제품을 기부해 복지 사각지대에 따뜻한 영향력을 전하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6일 한국사회복지회관 대회의실에서 ‘2024년 사회복지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정숙·신현영 위원, 대통령실 전선영 국민공감 비서관, 한국사회복지사협회 박일규 회장, 한국사회복지공제회 강선경 이사장, 나눔국민운동본부 박인주 대표, 한국종교계사회복지협의회 묘장스님 등 사회복지계 인사 150여 명이 참석했다.김성이 회장은 신년사에서 “지난해는 정부와 국회의 협조로 오랜 숙원이던 사회복지사업법 개정을 이뤄냈다.”며 “복지 사각지대 없이 누구나 필요할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가 설 명절을 맞이해 취약계층 24만 여 명에게 약 147억 원 규모 명절지원을 실시한다사랑의열매는 올 겨울 급격한 한파와 경제 불황으로 인한 물가 상승 등으로 고된 시간을 보내는 이웃들을 위해, 지난해 지원한 135억 원보다 12억 원 증액한 147억 원을 지원한다.대상은 저소득가정을 포함해 장애인·노숙인·아동청소년·조손가정 등 취약계층 24만 여 명이다. 사랑의열매는 전국 지자체와 2,214개 배분협력기관을 통해 생계비·난방비 등 현금과 각종 생필품·백미·명절음식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파운데이션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함께펀딩 ‘펀투’ 서포터즈 1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펀투 서포터즈는 ‘Funding Together’의 줄임말로, ‘함께, 즐겁게 펀딩’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자는 의미를 지녔으며, 대학생·청년 7명의 펀투 서포터즈가 선발됐다. 펀투 서포터즈는 지난 5일~3월 2일까지 약 2개월 동안 지파운데이션 펀딩 플랫폼인 ‘함께펀딩’ 홍보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펀딩 프로젝트 기획·운영 ▲SNS 컨텐츠 제작 ▲굿즈기획 ▲팀 미션활동 등 다채로운 활동을 전개한다. 또, 펀투 서포터즈의 모금함 운
대한적십자사는 고려아연과 함께 정기적인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2024 사랑의 밑반찬 나눔 사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서울 명동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고려아연 정무경 지속가능경영부문 사장이 참석해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에 기부금 1억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려아연과 대한적십자사가 함께하는 사랑의 밑반찬 나눔 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에 매주 밑반찬을 전달해 균형 잡힌 영양 지원을 통한 건강개선, 심리적 안정감 향상을 목표로 한다.적십자봉사원들은 매주 적십자 맛나눔터에서 직접 밑반찬을 조리해 행정기관의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청년층의 아침밥 먹는 건강한 식생활 확산을 위해 대학교와 함께 추진해 온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올해는 전년 대비 약 2배 늘어난 450만 명분 규모로 대폭 확대한다.천원의 아침밥은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청년층이 부담 없이 아침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농식품부가 대학생 1인당 식비 1,000원을, 학교가 나머지 부담금을 지원해 학생이 1,000원에 아침밥을 먹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2년 49만 명분에서 지난해 233만 명분으로 확대한 데 이어, 올해는 450만 명분 규모로 지원 대상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최남호 2차관은 18일 한국도시가스협회가 주최한 ‘2024년 도시가스업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이번 신년인사회는 한국도시가스협회 송재호 회장과 26개 도시가스사 대표, 가스안전공사 사장 등 유관 기관장을 포함한 60여 명이 참석해 갑진년 새해 덕담을 나누며, 도시가스업계가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로운 성장을 다짐했다.최남호 2차관은 축사를 통해 “도시가스 사용자가 지난해 말 기준 2,000만 가구가 넘어서는 등 전 국민이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가스의 혜택을 받고 있다.”며 “그간의 업계 노고에 감사를 표시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18일 최남호 2차관 주재로 영상회의를 통해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와 에너지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지방 에너지 효율혁신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는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 지원현황을 점검하고, 겨울철 에너지 절약·효율혁신 및 안전관리 강화 등 주요 에너지 현안에 대해 중앙정부와 광역자치단체 간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먼저, 취약계층의 에너지 비용부담 완화를 위해 현재 시행 중인 에너지바우처, 등유바우처·액화석유가스(LPG) 구입지원 등 난방비 지원사업의 이행현황을 지
‘나눔명문기업 200호’ 코젠바이오텍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에 4년 연속 1억 원을 기부하며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18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성금 전달식에는 코젠바이오텍 백묘아 부사장과 사랑의열매 황인식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이날 전달된 성금은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교육·의료비 지원사업과 성인 발달장애인 문화예술교육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코젠바이오텍은 2000년 설립된 바이오벤처기업이다. ‘공공의료를 강화해야 국민들의 안전한 삶을 보장할 수 있다’는 철학으로 200
대한적십자사는 종합물류기업 모락스 창업주인 이도희 회장의 배우자인 고 윤진수 여사의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이하 아너스클럽)’ 가입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지난 16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모락스 이도희 회장과 아들 이재욱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고인의 뜻을 기리는 아너스클럽 가입식을 진행됐다.이날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은 고 윤진수 여사를 대신해 이도희 회장에게 아너스클럽 가입패를 전달했다. 이날 윤진수 여사는 아너스클럽 254호로 이름을 올렸다. 이도희 회장은 지난 연말에 대한적십자사로 직접 연락해, 지난해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는 한국기자협회와 공동 주최하는 ‘제13회 인권보도상’의 후보작을 접수한다. 인권위는 인권에 대한 언론의 지속적 관심과 인권보호·증진에 영향을 미치는 보도물 생산의 자발적 확산을 위해 2008년~2011년까지 ‘10대 인권보도’를 선정해 시상했고, 2012년부터 ‘인권보도상’을 제정해 운영하고 있다. 인권보도상은 ▲그동안 조명받지 못했던 인권문제를 발굴한 보도 ▲기존의 사회·경제·문화적 현상을 인권 시각에서 새롭게 해석하거나 이면의 인권문제 등을 추적한 보도 ▲인권 관련 보도를 기획하고 생산하는 등 인권
월드비전이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난방비를 지원하는 ‘난방온 캠페인’을 전개했다.난방온 캠페인은 월드비전의 위기아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가정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에너지 빈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획됐다. 월드비전은 지난 2016년부터 8년간 에너지 취약 환경에 놓인 총 17,941명의 저소득가정을 지원했다.월드비전은 지난해 11월부터 이달까지 캠페인을 통해 총 3,830가구에 약 10억 원 규모의 난방지원금을 전달했다. 월드비전에 따르면 가구 당 최대 30만 원의 지원이 이뤄졌으며, 지원금에는 가스비나 전기료 같
설 명절을 앞두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취약계층 생활비 부담 완화와 함께 취약시설 안전관리 강화,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 등을 위해 나선다. 16일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설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하고 민생안정에 모든 정책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먼저, 취약계층 약 365만 명에 대한 에너지비용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해 전기요금 인상 시 1년간 유예했던 인상분 적용을 추가로 1년 더 유예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취약계층은 가구당 최대 6,604원의 전기요금을 올해도 계속해서 할인받게 된다. 아울러 지난해 11월 수립한 ‘동절기
글로벌쉐어는 ‘케이안’으로부터 자사 생활용품 전문 브랜드 다룸 대표 제품인 ‘나비베개’ 1,980개(5,200만 원 상당)를 기부 받았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기부는 평소 글로벌쉐어의 활동을 지켜보던 케이안에서 먼저 물품 기부를 제안해 성사됐다. 케이안은 이번 기부를 통해 기업이 창출한 수익을 다시 사회로 환원하는 사회적 공헌활동에 본격적으로 참여하게 됐다. 케이안이 기부한 5,200만 원 상당의 나비베개는 글로벌쉐어를 통해 서울 중구청으로 전달됐으며, 중구청에서는 중림종합사회복지관 등 7개의 사회복지시설로 배분해 관내 취약가정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우즈베키스탄 산하 공기업 우즈오토사노아트의 한국 법인 우즈오토코리아이 1억 원을 기탁하고, 고액 법인 기부자 프로그램인 ‘나눔명문기업’에 서울 68호로 가입했다고 밝혔다.지난 8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명예의전당에서 진행된 나눔명문기업 가입식에는 우즈오토코리아 에샤노프 바흐티야르 굴랴밋디노비치 대표,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해 나눔명문기업 가입을 기념하고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나눔명문기업은 대한민국의 나눔 문화를 이끌고, 기업사회공헌의 바람직한 롤 모델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는 17일~다음달 5일까지 ‘2024년 평생교육이용권(평생교육바우처)’ 신청을 접수한다. 평생교육이용권은 저소득층 성인의 자기계발을 지원하고, 경제적 여건에 따른 평생교육 참여율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저소득층 성인에게 교육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1만4,000명 늘어난 7만1,000명의 저소득층 성인이 연간 35만 원(최대 70만 원), 총 240억 원의 평생교육이용권 혜택을 받게 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학습자는 평생교육이용권으로 직업능력개발 훈련시설, 평생교육시설 등에서 자격증
지파운데이션은 캐시미어갤러리가 취약계층 여성을 지원하기 위해 지파운데이션 나눔가게에 1억3,000만 원 상당의 여성의류를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캐시미어갤러리가 기부한 여성 니트 2,000장은 지파운데이션 나눔가게에 기부된다. 판매 수익금은 국내·외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지파운데이션 나눔가게는 기업과 개인이 기부한 새 상품을 판매하고, 판매 수익금은 소외된 이웃들을 도울 뿐 아니라 자원 재순환, 경력단절 여성 등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사회적 경제사업을 다양하게 시도하고 있다. 캐시미어갤러리 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가 전개하는 연말연시 이웃돕기 캠페인 ‘희망2024나눔캠페인’의 사랑의온도탑이 101.2도를 기록하며, 지난해보다 하루 일찍 100도를 달성했다.지난 14일 자정까지 전국 사랑의열매를 통해 4,400억 원이 모금됐으며, 희망2024나눔캠페인의 나눔목표액인 4,349억 원의 101.2%를 기록했다.지난 희망2023나눔캠페인이 2023년 1월 15일 자정 기준 나눔목표액 4,040억 원의 102.4%를 달성해 100도를 넘긴 기록에 비교하면, 나눔목표액을 7.6% 상향했음에도 하루 일찍 10
산업통상자원부는 소상공인의 에너지 비용 부담 완화, 근본적인 에너지 절감 지원을 위해 고효율기기 지원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고효율기기는 지난해 300억 원에서 올해 750억 원으로, 개방형 냉장고 문달기는 100억 원에서 150억 원으로 지원이 대폭 확대된다.먼저, 냉장고 문달기 지원사업에 15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한전:ON’에 공고문을 게시하고 신청 접수를 받는다.지난해와 동일하게 지원 대상은 식품매장에 기존 개방형 냉장고를 도어형으로 개조·교체하거나 도어형 냉장고를 신규 구입하는 중소기업·소상공인 또는 그에 상응하는 비
대한적십자사와 대한전문병원협회는 지난 12일 오전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나눔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국민안전보건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두 기관은 ▲국내·외 재난 발생 시 의료 지원, 구호 활동 등 인명 구조와 피해 복구 ▲건전한 기부문화와 자원봉사활동 등 나눔문화 실천 ▲생명 나눔의 가치에 공감하고 헌혈문화 확산 ▲소속 병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ESG경영 실천 협력 등을 함께 해나가기로 했다.대한전문병원협회 이상덕 회장은 "적십자사와 함께 국민을 위한 구호, 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