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광주지역센터에서 운영하는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 가치만드소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광주지역본부와 지난 16일 장애인의 경제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광주 가치만드소는 스마트팜 시설과 창업보육실 임대, 밀착형 창업 교육 등 발달장애인과 가족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맞춤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현재 창업교육을 이수한 발달장애인 가족 3팀이 협동조합을 조직, 입주해 월 2,000kg의 엽채류(프릴아이스)를 생산·판매하면서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광주 가치만드소와 장애인고용공단 광주본부는 광주지역 발달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은 장애 관련 통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장애통계데이터포털’ 서비스를 시작한 것을 기념으로 퀴즈 이벤트를 실시한다.지난 오픈한 장애통계데이터포털은 국내 최초로 장애 관련 주요 통계를 간행물, 인포그래픽, 차트 등 다양한 형태로 시각화해 서비스하고 있는 웹사이트다.장애통계데이터포털에서는 개발원이 생산하는 국가승인통계 ‘장애인삶 패널조사’를 데이터베이스화해 제공하고 있다. 필요한 경우 이용자는 장애인삶 패널 데이터를 사용자가 직접 원하는 변수를 지정해 별도로 신청해 제공받을 수도 있다.이번 이벤트는 장애통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하 장문원)이 오는 19일 충정로 모두예술극장에서 ‘장애예술인 수급권 실태분석 및 근로유인을 위한 정책 제안’을 주제로 장애예술인 고용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김예지 국회의원실과 공동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는 기초생활수급권에 있는 장애예술인이 안정적인 예술과 경제활동을 위해서 필요한 정책적·제도적 개선점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장문원 김형희 이사장은 “장애예술인의 자립을 지원하는 일자리 사업이 확대되기 위해서 기초수급권 관련 제도의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것이 무척 중요하며, 토론회를 통해 첫 단계
한국장애인문화협회가 오는 7월 19일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아트홀에서 열리는 ‘제17회 전국장애청소년예술제’를 앞두고 참가 신청을 받는다.전국장애청소년예술제는 장애청소년문화예술의 질적 수준 향상과 발전을 도모하고, 장애청소년문화예술의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한 전국 최대 규모의 장애청소년 종합 예술제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예술제는 전통악기, 서양악기(독주, 합주), 무용·댄스, 노래, 미술, 문예창작 부문 등 총 7개 부문에서 경연이 진행된다.예술제는 9세 이상~24세 이하 전국 장애청소년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지역본부와 경기동부지사(이하 공단)는 SK C&C와 공동으로 ‘2024년 씨앗(SIAT) Alliance 참여기업 간담회’를 지난 16일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맞춤훈련센터에서 개최했다.씨앗 프로그램은 청년장애인 IT전문가 육성프로그램으로, 2017년부터 SK와 공단이 청년장애인의 취업과 자립을 돕기 위해 함께 운영하고 있다.이번 간담회는 청년장애인 IT전문가 육성프로그램인 씨앗 프로그램 참여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장애인 고용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고용을 다짐하기 위한 자리다.공단 서울지
유니클로가 한국뇌성마비복지회와 함께 ‘2024 장애인의류리폼지원캠페인’을 진행한다.캠페인은 장애로 인해 기성복을 이용하기 어려운 장애인에게 맞춤형 리폼 의류를 지원하는 활동이다.한국뇌성마비복지회 산하·협력기관 소속 보조공학사, 사회복지사와 재단사가 참가자와의 상담을 거쳐 개개인의 특성과 취향을 고려한 맞춤형 리폼 서비스를 제공한다.유니클로는 올해 캠페인을 위해 한국뇌성마비복지회 측에 1억7,000만 원 상당의 의류와 기부금을 지원할 계획이다.유니클로는 옷을 통해 사람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고자 하는 브랜드 철학을 기반으로 201
히어로 연구회가 ‘시각장애인을 위한 소리책’을 기증했다.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 6층 대회의실에서 히어로 연구회는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이하 한시련)와 기증식을 가졌다.히어로 연구회는 경력보유 여성들의 목소리 연구모임으로, 회원들은 모두 사회공헌플랫폼 히어 커뮤니케이션즈의 말공부 과정 수료생으로 구성돼 있다.매주 한시련 대표방송 ‘큐! 뉴스천’ 코너 진행을 비롯해 화면해설·소리책 녹음·현장해설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취약계층과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권 향상, 장애 인식개선에 이바지해 왔다.올해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
밀알복지재단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저소득가정 장애아동을 돕는 ‘늦지 않게 지켜주세요’ 캠페인을 전개한다.보건복지부가 2020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장애인 5명 중 1명은 경제적인 이유로 원하는 때에 병원에 가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적기에 치료받을 기회를 쉽게 놓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신체, 언어, 인지 등이 빠르게 발달하는 성장기의 장애아동들의 경우 치료의 ‘골든타임’을 놓치게 될 수도 있다.이에 밀알복지재단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꼭 받아야 하는 치료마저 받지 못하는 저소득가정 장애아동을 돕는 ‘늦지 않게 지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은 오는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장애인의 날 기념 온라인 이벤트는 개발원 SNS 채널(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진행하는 ‘100명에게 쏜다’ 댓글 이벤트와, 제44회 장애인의 날 ‘메타버스 홍보관’ 이벤트 2가지다.올해 장애인의 날 슬로건은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로, 개발원은 기관 인스타그램 혹은 페이스북에 ‘함께’ 또는 ‘평등’을 넣어 장애인의 날 메시지를 남기는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벤트 참가 방법은 오는 20일까지 개발원 S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시각·청각장애인이 손쉽게 방송을 시청할 수 있도록 시각·청각장애인용 맞춤형 TV를 3만2,000대 보급한다.이는 지난해보다 1만2,000대 더 많은 수량이며, 저소득층을 포함한 전체 시각·청각장애인들에게 보급할 예정이다.방통위는 증가한 물량을 효율적으로 보급하기 위해 1차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15일~다음달 10일까지, 2차로 그 외 대상자를 대상으로 6월 3일~21일까지 나눠 접수를 받는다.맞춤형 TV는 주민등록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시청자미디어재단 시각·청각장애인용TV 보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유니버설 패션 브랜드인 ‘하티스트’와 함께 할 6기 앰배서더를 오는 19일~30일까지 모집한다.하티스트는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모든 가능성을 위한 패션’이라는 슬로건 아래 2019년 ‘장애인의 날’에 론칭한 유니버설 패션 브랜드다.상의는 유니버설디자인이 적용돼 누구나 편하게 입을 수 있고, 하의는 휠체어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어댑티브 패션으로 제작되고 있다. 그리고 매년 휠체어 사용자를 앰배서더로 선발해 의류 개발부터 홍보까지 함께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8명의 앰배서더가 활동했다.지원 대
한국장애인재단과 삼성화재애니카손사가 지난 11일 장애인 자동차 무상 정비 ‘2024 드림카 프로젝트’ 사업 업무 협약을 맺었다.드림카 프로젝트는 2013년부터 삼성화재애니카손사가 지원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경제적 어려움이 있어 자동차 정비를 하지 못하는 장애인과 장애인단체의 자동차를 전국 우수 협력사와 함께 무상으로 정비하는 사업이다.삼성화재애니카손사 임직원들이 매월 월급의 일부분을 나눔해 드림카 프로젝트를 지원했고, 2013년~지난해까지 11년 간 총 500대의 자동차를 정비했다.삼성화재애니카손사 권영문 상무는 “임직원이
현대오토에버가 사회취약계층의 이동과 생활 편의증진을 위한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이하 콘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콘테스트는 현대오토에버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사단법인 그린라이트 주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의 후원으로 개최된다.올해로 8년째를 맞이하는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는 사회 취약계층의 편의를 증진할 수 있는 대학생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이번 콘테스트는 사회취약계층의 이동과 생활 편의를 위한 앱으로 공모 주제를 확대해 더욱 풍성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현대
복지TV 대표 프로그램인 ‘생방송 전국 나눔 노래자랑’에서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한 주 동안 특집 생방송을 준비한다.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해 장애인의 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특별한 게스트들이 스튜디오를 직접 찾아와 노래를 선물하는 시간이 마련된다.전국나눔노래자랑 장애인의 날 기념 특집 생방송은 15일 월요일~오는 19일 금요일까지 진행된다. 오후 2시~4시 복지TV를 통해 전국에서 만날 수 있다.특집 생방송 기간에는 기존 요일별 진행자에 더불어, 매일 다른 특급 게스트들이 스튜디오에 찾아온다.게스트들은 노래자
도전행동(자해·타해) 등으로 인해 기존 사회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웠던 18세 이상~65세 미만 지적·자폐성 장애인은 오는 15일~30일까지 통합돌봄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사업은 장애의 정도가 극심한 발달장애인에게 1대1 맞춤형 낮활동 또는 야간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2022년 발달장애인법 개정을 통해 법적 근거를 마련했으며, 오는 6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통합돌봄서비스는 24시간 개별, 주간 개별, 주간 그룹형 3가지 방식으로 제공된다. 신청자는 희망하는 서비스의 우선순위를 정해 신청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율이 89.2%로 나타났다.조사 결과 장애인 편의시설의 설치율은 지속적으로 높아져 양적 향상은 이뤘지만, 적정설치율 향상이 설치율 향상에 다소 못 미쳐 질적 향상에 다소 미흡했음이 확인됐다.보건복지부는 지난 12일 ’2023년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현황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조사는 지난해 3월~12월까지 10개월간 진행됐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지방자치단체(17개 시도, 229개 시·군·구)가 참여한 이번 조사는,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현황에 대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 향후 편의시설 확대와 제도개선 방향 등을 모
아이티센그룹이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을 약속했다.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과 아이티센그룹은 지난 12일 아이티센그룹 사옥에서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을 체결하고, 기업의 사회적 가치 구현과 ESG경영 실천을 위한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은 장애인고용의무사업주가 장애인고용을 목적으로 발행주식 또는 출자총액의 50% 초과 투자해 자회사를 설립하고, 자회사에서 장애인을 고용한 경우 모회사에서 고용한 것으로 간주해 고용부담금을 감면해 주는 제도다.협약 이후 아이티센그룹은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는 지난 11일 삼표그룹과 배리어프리영화 상영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삼표그룹은 2022년 전라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시·청각장애인들을 위한 배리어프리영화 상영회를 진행하고, 올해 삼표그룹 임직원과 대학생 서포터즈들을 대상으로 직접 배리어프리영화의 자막을 제작하는 등 배리어프리 사회공헌에 꾸준한 행보를 이어오고 있는 그룹이다.이번 배리어프리영화 상영지원 업무협약을 통해 삼표그룹은 배리어프리영화 상영회를 위한 운영비용을 지원하고,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는 시·청각장애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배리어프리영화 상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을 위한 첫 번째 기념행사가 열렸다.한국지체장애인협회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는 지난 12일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제1회 편의증진의 날’을 개최했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주관하 편의증진의 날은, 편의시설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제고하고 장애인 등의 편의증진을 구현하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목적이다.지난해 3월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매년 4월 10일이 편의증진의 날로 제정됐다. 지난 12일 열린 편의증진의 날 기념행사에는 이종성 국회의원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2024 뽀꼬 아 뽀꼬 캠프’ 참가자를 오는 22일~다음달 14일까지 모집한다.뽀꼬 아 뽀꼬 캠프는 지난 2009년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국립특수교육원·삼성화재가 공동주최하고 있으며, 음악에 재능있는 장애청소년을 지속해서 발굴하는 등용문이 되고 있다.올해 캠프는 오는 7월 31일~8월 2일까지 2박 3일간 삼성화재글로벌캠퍼스(경기도 고양시)에서 개최한다.캠프에서는 각 분야 음악 전문가의 전공 레슨과 합주로 기량 배양과 특수교사의 과정 프로그램을 통한 사회성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모집 대상은 전국 중·고등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