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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양육수당을 지원받고 있는 영유아 부모들은 9월 중으로 재신청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보건복지부는 그동안 대상자 선정 조사, 급여지급 등을 수기로 작성해 관리해오던 농어촌 양육수당 지원사업을 9월 1일부터 사회복지 통합관리망으로 구축·운영함에 따라, 재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복지부는 기존에 지원을 받고 있더라도 재신청하지 않으면 지원자격이 상실돼 10월부터 양육수당을 지급받지 못하게 되므로 기간 중에 반드시 재신청할 것을 강조했다.이번 재신청 접수는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영유아 부모에게 개별적으로 재신청 안내가 이뤄질 계획이다.기존에 농어촌 양육수당을 지원받던 영유아 부모는 9월 3일부터 9월 30일까지 ▲신분증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농업인확인서 ▲본인계좌 통장사본을 가지고
아동·여성
정유림 기자
2012.08.30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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外人부대는 장애차별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자 ‘제5회 장애차별 萬·畵·展(만가지 그림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다음 달 7일 혜화역을 시작으로 10월 12일까지 서울시 내 4개 학교(둔촌고·양동초·자양고·신정초)로 직접 찾아가 진행되며, 이후 10월 15일~11월 5일까지 부산 물만골역에서 초대전이 진행 될 예정이다.한국장애인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작가는 56명이며, 약 73여 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外人부대 관계자는 “초·중·고등학생이 이해하기 쉬운 만화, 일러스트 작품을 통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 내의 장애학생에 대한 차별과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전시회.”라며 “장애인 당사자의 삶과 인권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으면
문화·체육
안서연 기자
2012.08.30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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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그룹의 급식 및 식자재유통 계열사인 동원홈푸드가 김장독과 장애인 연계고용계약을 체결했다.연계고용이란 장애인 고용의무가 있는 기업이 장애인표준사업장,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등에 생산품 납품 등의 도급계약을 맺음으로써 장애인 고용이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간접고용제도이다.동원홈푸드는 그간 장애인 고용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해 왔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북지사와의 고용상담을 통해 이번 연계고용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연계고용을 추진한 동원홈푸드 경영지원실 박봉규 상무는 “연계고용을 통해 장애인고용 창출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 연계고용 규모를 늘려갈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더 많은 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
노동·자립생활
정두리 기자
2012.08.30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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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정보문화누리는 “영화 ‘도둑들’이 장애인들에 대한 서비스를 전혀 제공하지 않는다.”며 영화사와 상영관, 정부 등을 차별인으로 지정해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장애인정보문화누리는 “막대한 예산을 투자하고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도둑들’은 외국말에는 자막을 달면서 한국말에는 자막을 달지 않거나, 장애인이 관람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하지 않았다.”며 “이것은 장애인에 대한 차별.”이라고 주장했다.이어 “임의 규정이기는하나 장애인차별금지법에는 ‘영상물 사업자는 장애인이 장애인이 아닌 사람과 동등하게 접근·이용할 수 있도록 영상물을 제공키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제시돼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와 국회는 장애인 영화관람을 위해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고 있다. 이 또한 명
인권·사회
안서연 기자
2012.08.3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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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원장이 원생의 발바닥을 바늘로 수십 차례 찔러 학대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울산 중부경찰서는 지난 28일 원생의 발바닥을 바늘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아동복지법 위반)로 어린이집 원장 정 모(51․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 조사 결과, 울산 중구에서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는 정 씨는 지난 3월 말 경 18개월 된 남자아이의 발바닥을 20여 차례 바늘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정 씨는 경찰 조사에서 “해당 원생이 말을 듣지 않고 자꾸 현관으로 나가 홧김에 바늘로 찔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사실은 울산 중구가 영아보육시설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하던 중 밝혀졌으며, 중구는 지난 달 정 씨를 경찰에 고발했다.경찰 관계자는 “정 씨가 범행 사실
아동·여성
정유림 기자
2012.08.3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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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는 다음 달 8일 서울 동작구 보라매공원서 한부모가족 및 실무자의 어울림 한마당 ‘제2회 싱글벙글축제’를 개최한다.‘제2회 싱글벙글축제’는 공식행사와 상시행사로 나뉘어 ▲풍물놀이 ▲한부모가족 인식개선 공모전 작품 전시 및 시상식 ▲한부모가족지원사업 정보제공 부스 ▲문화체험 부스 등이 운영된다.한편, 이번 행사는 서울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 서울시여성가족재단, 한국한부모연합이 공동주최 하고, 서울한부모회, 가산종합사회복지관, 열린집 등 13개 한부모가족 지원기관의 참여로 진행되며, 한부모가족은 물론 한부모가족복지시설, 건강가정지원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등 관련 기관 이용자와 종사자 5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서울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02-861-3020)로 문의하면 된다
사회
안서연 기자
2012.08.30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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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 장애인콜택시 업무 이관을 반대한다!! 서울시는 최근 직재와 행정부서 개편을 추진하면서 장애인콜택시 관련 업무를 신설될 장애인부서로 이관할 것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러한 서울시의 업무이관 시도에 대해 우리 장애계는 반대하며, 현행과 같이 교통관련 부서에서 지속적으로 담당할 것을 요구하는 바이다.장애인콜택시는 장애인의 자립생활에 있어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요소임에 분명하다. 하지만 서울시가 자립생활을 명분으로 장애인콜택시 업무를 신설될 장애인부서로 이관하려는 시도는 장애인특별교통수단의 하나인 장애인콜택시 제도의 특성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지 못한 것에서 비롯되었다.우선 서울시의 이번 업무이관은 실효성에 문제를 발생시킬 것이다. 장애인콜택시는 ‘교통약자이동편의증진법’에 근거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12.08.3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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