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어떤 곳인가?법무부 산하기관으로서 출소자들의 사회 복귀를 돕는 출소자 지원 사업 전문기관입니다. 처음에는 갱생보호회로 시작해서 한국갱생보호공단,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으로 발전했습니다. 현재까지는 출소자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냉대가 있지만, 출소자를 지원하는 것이 사회적으로 왜 필요한지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출소자 지원 사업이란 무엇인가?출소자 개인의 새로운 삶을 살게 돕는 복지적인 측면과 재범 방지를 통한 사회안전을 도모하는 사업입니다. 세부적으로는 출소한 후 의탁할 데가 없는 사람을 위해 생활관을 제공합니다. 더불어 숙식을 제공하고, 직업훈련과 취업알선 나아가 주거 지원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 분야 오랫동안 종사한 경력이 있거나 자신이 직접 경영해 본 경
▶한국을 방문한 계기가 무엇인가?미 국무부 산하 교육 및 문화국이 주최하고 국제이동성재단(MIUSA)이 주관한 전문가 교환 프로그램에 미국 캘리포니아의 자립생활센터 RICV와 한국의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과 공감이 선정됐습니다. 세계의 장애인들을 서로 이해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이번 전문가 교환 프로그램에 앞서 두 단체의 미국 파트너로서 한국의 장애 관련 사안을 알아보기 위해 방문하게 됐습니다.▶미국의 RICV에 대해서 소개해달라RICV는 미국 캘리포니아 프레즈노에 있고 5개 지역을 관리하며 자립생활을 지원하는 센터입니다. 여러 가지 프로그램으로 장애인들이 자립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또한 장애인들을 직접적으로 도와주기보다는 장애인들이 스스로 결정하고 선택할 수 있게끔 도와주는 조
▶한국 잡월드는 어떤 일을 하는 곳인지 소개해달라한국 잡월드는 고용노동부 산하의 공공기관으로서 자신의 재능이 뭔지 자신이 흥미를 가진 직업이 뭔지 모르는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꿈과 직업을 찾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는 곳입니다. 특히 진로 설계관이라는 곳을 놀이형 공간으로 꾸며두고, 청소년들이 와서 자연스럽게 놀게 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흥미와 재능에 맞는 직업이 뭔지 스스로 알게끔 알려주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한국잡월드 안에 체험관에 대해 설명해달라한국잡월드에는 어린이 체험관과 청소년 체험관 2개의 체험관이 있습니다. 어린이 체험관은 37개 체험관이 있고, 46개의 직업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체험 과정은 어린이들에게 체험관에 입장할 때‘조이’라는 가상화폐를 주고, 어린이들은 그 조이를 가지
▶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해 장애인 행정도우미를 지원한다고 들었다. 장애인 행정도우미에 대해 소개해달라.스스로 일을 하고 싶어 하는 장애인들을 위해서 장애인 행정도우미제도를 둬 시청이나 구청에서 장애인들을 고용하고 있습니다. 시로서 그들이 일하고 싶은 욕구를 갖게 하고, 일하면서 뿌듯함을 느끼게 하는 등 장애인에 대한 복지적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장애인의 일자리·장애인 문화·장애인 스포츠 이런 부분에서 그들 스스로 자존감을 느낄 수 있게 하고 비장애인과 차별감을 느끼지 않을 수 있도록 애쓰고 있습니다.▶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가?고양시는 서울 주변 수도권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수도권 규제로 공장이나 산업 단지가 들어서기 힘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양시는 전국의 161개
▶최근 ‘울보 시장’이라는 책을 집필했다고 들었다. 책을 집필한 동기가 무엇인가?기본적인 문제의식의 출발은 대한민국이 우울증 공화국이라고 할 만큼 주부 우울증·어르신들 우울증·자살 등 사연을 가진 국민들이 많고, 특히 장애인들이나 어르신들 같은 경우는 남모를 슬픔들이 많다고 생각해서입니다. 또 최근 고양시에서 있었던 계모 슬하에 방치된 세 자매의 가슴 아픈 사연을 보고, 세 자매를 만나고 대화를 나누면서 시장으로서 책임감을 느꼈고, 시민들의 눈물을 어루만져 주는 것이 저의 가장 중요한 임무로 생각돼 시민들과 공유하고자 책을 펴냈습니다.▶세 자매들과는 어떤 계기로 알게 됐고, 지금은 어떻게 지내는가?어느 날 시정을 펼치고 있는데 ‘시장님 큰일 났습니다. 계모 슬하에 방치된 세 자매의 충격적인 내용이
▶임기 중에 꼭 이뤄내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발달장애인법 제정입니다. 아직까지는 당사자가 자기들의 고통, 어려움, 요구 이런 것들을 표현할 수 없기 때문에 묻혀 있었지만 이제 점차 변화하는 시기로, 평소 목소리를 높이지 않았던 그들을 돌볼 때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들을 위한 특별한 법을 만들자는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됐고 그래서 1호 법안으로 국회에 제출됐다고 생각합니다. 임기 중에 꼭 이 법안을 빠른 시일 내에 내용상으로 충실하게 만들어 많은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지적장애인들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있는가?가장 필요한 것은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과 장애인을 남다르게 더 생각해야 된다는 공감대입니다, 이런 것들을 더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서 준비하고 있는 법이 발달장
▶민선 5기 3년차 시정 목표로 살기 좋은 도시·희망이 있는 도시·웃음이 있는 도시·상생하는 도시 계획했다고 들었다, 희망이 있는 도시가 구체적으로 무엇인가?희망 있는 도시는 내·대외적으로 경제 불황과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세원발굴·공평과세·효용가치가 없는 시유지 매각 등 세입을 확충시키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한정된 재원을 가장 필요한 곳에 우선 투입해서 재정위기 상황을 수습하고 예산 운용의 건전화를 위한 계획입니다.▶살기 좋은 도시는 구체적으로 무엇인가?어려운 재정 여건이지만 서민을 어루만지는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계획입니다. 노인 복지수요 충족을 위해서 기흥노인복지관과 모현종합문화복지센터건립을 추진하고, 종합양육지원센터 착공과 시립어린이집 확충을 통해 아동복지정책도 지속적으로
저는 부산의 해운대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김정미 소장입니다. 저는 어릴 때 우량아였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 때만 해도 키가 150cm가 넘었을 정도로 키도 컸고 덩치도 좋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갈증이 많이 생겨 물을 많이 마시게 됐고 화장실도 자주 가게 됐습니다. 그러는 동안 일주일 사이에 10kg 정도가 빠졌습니다. 어머니가 보시기에도 제가 좀 이상한 것 같아 동네의 내과를 찾아갔습니다. 당시 제가 들은 병명은 소아 당뇨였습니다. 소아 당뇨라는 병은 앞으로 계속 인슐린 주사를 맞으며 혈당을 관리해야 하는 병입니다.아직 12살밖에 되지 않다 보니 병에 대해 인식하지 못했습니다. 어릴 때는 워낙 식성도 좋고 먹고 싶은 것도 많고 친구들과 군것질도 많이 하다 보니 별다른 생각 없이
▶강북구에서 일자리창출을 위해서 펼치고 있는 정책들이 있다면?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서 취업정보은행·찾아가는 일자리서비스·구직자와 구인자를 연결시켜 주는 취업박람회를 통해 장애인일자리, 노인일자리를 포함해 각계각층의 일자리를 연결시켜 주고 있습니다. 이런 결과들이 서울시에서 평가를 받아서 2년 연속 일자리창출 우수구로 선정되는 좋은 결과를 낳았습니다.▶노인일자리에 대해서는 어떤 정책들이 있나?노인이지만 일을 할 수 있고, 생활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강북구에서 직접 제공하는 부분도 있고 또는 일자리를 만들어서 제공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정년퇴직하고 일자리가 없는 분들은 저희들이 교육을 시켜서 아파트 경비를 할 수 있도록 돕거나 선생님 출신들은 따로 교육자를 모집하고, 선
저는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회장 임성현입니다. 우리 협회는 전국적으로 장애인생활시설, 장애인주단기보호시설, 공동생활시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시설은 전국에 1,700여 개 정도가 있으며 시설에서 생활하고 그곳을 이용하는 장애인분들은 3만 6,000인 정도 계십니다. 또한 장애인분들을 돕는 직원은 1만 6,000인 정도 됩니다.저희 협회는 시설을 짓기 위해 정부에 정책을 제안하고 외국기업으로부터 후원을 받기도 합니다. 또한, 시설에서 생활하는 장애인 당사자들의 인권문제, 삶의 질에 대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시설의 입장을 정부나 국민에게 알려주고 대변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다른 단체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저희는 시설에서 생활하고 거주하는 장애인 당사자들의 인권을 가장 소중하게
▶올해 인천시 남구의 구정 운영 방안은 어떠한가?저희 인천시 남구는 올해에 무엇보다 공동체를 회복을 해야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저희는 대체로 이웃끼리 만날 때 층간소음문제, 주차문제 등 서로 싸우려고 만납니다. 그래서 저희는 이웃끼리 서로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형성하자. 그래서 각 통별로 옛날 우리 두레정신을 살리는 통두레모임을 만들어서 쓰레기문제와 주차문제 그리고 범죄문제를 해결하고, 또 주민들이 함께 공원을 관리하고 도서관을 운영하는 통두레운동을 최우선의 과제로 삼고 있습니다.또 올해는 저희가 생활체육진흥의 해로 정해서 주민들이 생활체육을 통해 건강해지고, 세대 간에 소통도 하고 아까 말씀드린 지역공동체도 회복하는 일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통두레모임의 뜻은?대도시에서는 가장 작
▶구청장님이 생각하시는 복지모델의 핵심은?보편적 복지, 선별적 복지 다양한 논쟁이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봤을 때는 우리나라가 더 성장해야 되고 또 자립할 수 있어야 되기 때문에 생산적 복지, 자립형 복지, 맞춤형 복지 이런 방향으로 가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은평구 예산의 53%를 복지에 쓰고 있습니다. 복지가 사람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또 노동의 생산성도 증대시켜 준다고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은평구의 복지발전이 서울의 복지를 선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구립 어린이집에 대한 특별한 계획은?은평구 구립 어린이집이 18개 였어요. 서울 평균에 비해서 절반 정도의 수준이었습니다. 그런데 작년에 4개를 신설했고, 올해도 4개를
저는 짜로사랑의 김동남이라고 합니다. 짜로사랑은 사회적 기업으로 힘들고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살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입니다. 현재는 연매출 5억원에 달하는 두부공장입니다.여태까지 주위의 사람을 힘들게 했다면 이제는 인간답게 사회에 꼭 필요한 사람으로 한번 살아보고 싶은 마음에서 ‘진짜로 이 세상을 멋지고 아름답게 사랑하면서 살아가자’의 준말로 짜로사랑이라고 이름을 지었습니다.저는 중학교만 졸업하고 서울에서 가출 생활을 하면서 17살 때부터 술을 마셨습니다. 술은 아침이나 점심이나 저녁이나 제가 마시고 싶을 때는 언제든지 마실 수 있었습니다. 처음엔 ‘술이 무슨 큰 문제냐’라고 생각했습니다. 알코올중독자라는 사실도 인정하기 힘들었습니다. 그런 생활을 반복하다가 20세 때에 삼청교육대에 끌려가게
저는 어릴 적, 저는 봉사라는 것도 몰랐고 복지라는 단어에 대해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직장생활만 하다 생각지 않게 장애를 입었고 또 장애인으로서 남의 도움이 필요하게 되자, 제가 남을 도울 수 있는 일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게 됐습니다. 결국, 물질적·인간적인 면이 모여 남을 위해 하는 일, 형편이 좀 더 나은 사람이 어려운 처지에 놓인 사람을 위해 할 수 있는 것이 복지라고 생각하게 됐고 지금까지 복지에 관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저는 어린 시절을 어촌 마을에서 보냈습니다. 그곳은 임진왜란 시 이순신 장군이 순직하신 노령 앞바다를 끼고 있는 곳입니다. 저는 어린 시절을 그곳에서 개구쟁이처럼 살았고 참 멋있게 잘 자랐습니다.젊었을 적, 저는 기관 엔지니어로서 배를 타고 망망대해 위를 다
저는 전라도에 논 여섯 마지기를 가진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4남 2녀 중 장남이었고요. 저희 집은 가난 했습니다. 또한 공부도 중상위 권으로 학업에 크게 두드러진 사람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중간에 꿈이 생겼습니다. 그것도 고등학교 1학년이라는 늦은 나이에요.제가 쓴 책 ‘내 아이도 꿈을 꿀 수 있다’를 보시면 허신행 전 농수산부 장관이 써주신 글이 있습니다. ‘기댈 곳 없는 광야에 한 아이가 꿈을 꿨다. 뛰고 또 뛰었다. 고흥에서 서울, 파리, 워싱턴까지 그 꿈을 이루어가면서 형제, 자매에게 확산시키고 아들들에게 계승시켰다. 한집안 다섯 명 고시합격이라는 이 말도 이 꿈의 한 열매이다. 이 책을 보면 우리는 느낄 수 있다. 송하성의 아이들뿐 아니라 내 아이도 꿈을 이룰 수 있다’저는
저는 인천광역시 무형문화재 제23호로 지정 받았습니다. 국악이라는 세계는 참으로 어려워서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1고수 2명창’, ‘소년 명창은 있되 소년 고수는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고수는 세월과 인생이 필요한 자리입니다.고수의 눈은 언제나 명창의 입을 향해 있습니다. 판소리는 악보가 따로 없기 때문에 완급 조절을 도와주는 게 고수의 역할입니다. 고수가 제 역할을 못하면 명창의 기량에 오히려 훼방꾼이 되고 맙니다. 특히 춤 동작의 움직임을 보고 가락을 반주해야 하는데, 느낌만으로는 살풀이의 까치발을 하고 있는지 자진모리로 넘어가고 있는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어렵습니다.저는 외향적이고 활동적인 성격으로 합기도를 배웠는데, 상대방으로부터 눈을 맞는 사고로 망막박리 진단을
“옛날에 잘 나갔던 박종팔도 이렇게 뭉개지더라. 하지만 참고 견디다보면 항상 좋은 날은 돌아온다. 운동할 때 보면 알겠지만 넘어졌을 때 안 일어나면 어떻게 챔피언을 땄겠어요. 항상 넘어져도 일어나서 ‘다시 할 수 있다’는 희망만 가지면 된다고 생각해요.”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저는 IBF WBA 슈퍼 미들급 챔피언 박종팔입니다. 저는 원래 시골에서 살았습니다. 어머니께서 돌아가신 뒤 새 어머니가 오셨고, 집에 들어가기 싫어 가족 몰래 서울로 올라왔습니다. 그때가 15~16세였는데 무작정 밤 열차를 탔습니다.서울에 올라와 사촌형의 집에 머물렀는데, 아버지께서 도망간 자식도 자식이라고 영등포역으로 쌀 두 가마니를 보내주셨습니다. 쌀을 찾으러 가는 길에 우연히 권투체육관이 눈에 들어왔는데, 순간
한기범희망나눔은 어린이 심장병, 이주민, 농구 꿈나무를 후원하는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농구라는 재능이 있어서 매년 자선 경기를 펼치고 있습니다.지난해에는 농구 국가대표팀과 연예인 올스타팀이 사랑팀과 희망나눔팀으로 나뉘어 자선 경기를 2회 치렀으며, 이를 통한 수익금은 심장재단이나 어린이재단에 기부했습니다.아울러 여성결혼이주민을 비롯한 그 가족 등 2,000~3,000인을 자선 경기 때 초청하고, ‘다문화 캠프’ 및 여러 가지 관련 프로그램을 열고 있습니다.한기범희망나눔에서 하는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용기를 주고, 상대방을 배려하며, 희생하는 법과 운동의 좋은 점을 익히도록 하는 것입니다.저는 태어날 때부터 마루판증후군이 있었습니다. 주로 키가 크고 마른 농구선수 또는 배구선수에게 많
▶노원구에서는 복지분야에 굉장히 특화된 사업을 많이 하시는데요. 특히 강조하고 싶은 사업이 있다면?아무래도 우리 사회가 외환위기 이후에 양극화가 확대되다 보니까 아이는 안 낳고 자살은 많이 하는 상태가 오랜 기간 지속이 됐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생명을 굉장히 경시하고 경제만 강조가 많이 되었었는데요. 저희 노원구에서는 사람의 가치는 부자나 서민이나 다 똑같습니다. 서민의 생명을 살리는 일, 서민이 보다 존엄하게 동네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일에 초점을 맞춰서 복지시스템을 새로 짰는데요. 동 단위의 통장님들을 복지도우미로 바꾸거나 동 단위의 복지협의체를 만들거나 복지재단을 새로 만드는 일을 통해서 단 한 명도 삶으로부터 소외되지 않도록 노원구에서 제도를 새롭게 짜나가고 있습니다.▶요즘 들어서 일반인
▶ 상생적인 공동의 발전 추진하는 ‘한국바이오협회’한국바이오협회는 산업통상부 산하에 있는 단체입니다. 회원사들은 주로 연구 중심인 벤처회사들로 바이오제품을 개발하는 제약사들도 들어와 있습니다. 더불어 바이오연구에 필요한 시약을 제조하는 회사, 기기를 만드는 회사가 들어와 있습니다. 바이오제품은 대부분 인허가를 거치게 되는데, 인허가를 담당하는 CRO회사들이 회원으로 들어와 있습니다. 신약연구조합 때부터 30년 역사를 갖고 있구요. 사실 바이오산업이 활성화된 지 얼마 안 됩니다. 그래서 바이오산업 활성화를 할 때 처음에 창업한 벤처회사의 CEO들이 주축이 돼서 만들었습니다. 이제는 바이오산업이 좀 활성화가 돼서 지금은 후발 바이오기업들에 선배들이 경험도 전수하고 또 어려운 점도 같이 의논하는 일들을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