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가장 기억에 남는 일올해도 춥지만, 서민들의 겨울이 참 춥지 않습니까? 작년 겨울은 올해보다 훨씬 추웠던 것 같습니다. 노원구가 22만 세대인데, 그 중 9만6,000세대가 지역난방을 쓰고 있습니다. 이 지역난방은 서울 노원·도봉구가 쓰는 지역난방이 따로 있고, 강남구가 쓰는 지역난방이 따로 있는데, 조사해보니 강남구 지역난방보다 노원구가 17% 정도 요금이 비싼 걸로 확인됐습니다.강남구는 아무래도 노원구보다 경제적으로 여유 있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요금을 낮춰달라는 운동을 각 곳에 했는데, 다행히 상당 부분 반영됐습니다. 그래서 임대아파트는 요금을 강남 지역난방공사 수준으로 낮추고, 분양아파트는 3년에 걸쳐 요금을 낮추기로 했습니다.▶ ‘꿈과 희망이 현실이 되는 행복한 노원 프로젝
새해 장애인 여러분 건강에 신경을 많이 써야겠습니다.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장애인은 비장애인에 비해 흡연율도 낮고 고위험 음주율로 낮지만, 비만율이나 고혈압 등 만성 질환 의심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비만율은 42.0%로, 비장애인 비만율 32.2%보다 높았고, 복부 비만율은 장애인이 비장애인에 비해 13%나 더 높았습니다. 고혈압과 당뇨병 등은 비장애인에 비해 2.5배 이상 더 많았습니다.건강한 생활 습관을 갖고 있는데도, 만성 질환 위험이 높은 것은 장애인은 비장애인보다 활동량이 적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앞으로 장애인 여러분의 건강관리를 체계적으로 해서 건강한 한해가 됐으면 합니다.그런데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여성장애인 출산 문제에도 신경
2011년만큼 복지에 대한 논쟁이 뜨거운 해도 없었을 것입니다.무상급식 문제로 서울시장이 직을 걸고 주민투표를 시행했지만, 결국 새로운 서울시장이 선출되는 초유의 사태를 맞았습니다. 무상급식으로 촉발된 보편적 복지와 선택적 복지는 복지에 대한 접근 방법으로서만이 아니라, 우리 사회의 진보와 보수의 정치노선을 구분하는 잣대로까지 진전되었습니다.무상급식으로 우리나라도 이제 복지국가에 진입했다는 반가운 얘기도 들리고 있지만, 다른 복지예산이 동결 내지 축소되어 필요한 복지는 할 수 없다며 하소연하는 복지관 관계자의 푸념도 들리고 있습니다.‘도가니’는 2011년을 강타한 충격의 복지이슈입니다.소설 ‘도가니’가 영화로 나오면서 부상된 장애인에 대한 성폭력 문제가 우리 사회 전체를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
지난해 8월 미스월드코리아에서 5위를 수상한 수상자의 모습보다는 아직 솜털이 뽀송한 고등학생의 밝은 미소가 더 잘 어울리는 김혜원(여·20, 청각장애 2급) 씨는 자신의 꿈을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고 있다.김씨가 지난해 수상한 ‘미스월드코리아’는 세계 4대 미인대회 중 하나인 미스월드(Miss World)에 출전할 한국대표를 선발하는 대회로, 지난해 제1회 대회가 열렸다. 그는 이 대회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히면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김씨는 “미스월드코리아는 참가하는 데 의의를 두고 참가했는데, 좋은 결과가 있었다.”며 “어릴 적 모델이 워킹하는 모습을 보고 ‘나도 저런 것 해보고 싶다’며 막연하게 꿈을 가졌고, 고등학교 때 학교를 방문한 미스프랑스이자 청각장애인인 소피 부즐로를 보며
필로스장애인무용단은 지적장애 2·3급 어린이 15명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무용이란, 인간의 사상과 감정을 신체를 통해 나타내는 것으로, 장애어린이들이 마음속에 갖고 있는 감정들을 밖으로 표현함으로써 치료뿐만 아니라 교육적인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다는 생각에서 출발했습니다.저는 대학원 과정까지 현대무용을 전공했고 석사 과정 중에는 조현병 환자를 대상으로 무용교육의 효과에 대해 공부했는데, 장애어린이에게도 무용교육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규명하고 싶었습니다. 무용은 흔히 예쁜 얼굴과 예쁜 몸매를 가진 사람만이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무용을 하는 사람으로서 신체적인 건강뿐만 아니라 심리·정서의 안정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느꼈습니다. 장애인체육교실에서 무용교사로 자원봉사도
▶ ‘한국사회복지공제회’란?지난해 3월 30일에 국회에서 통과된 법이 있습니다. 사회복지사등의처우개선및지위향상을위한법률입니다. 근본적으로 국가가 사회복지사의 처우 개선을 하고, 부수적으로는 용기와 희망을 주기 위해 한국사회복지공제회가 법 7조에 들어 있습니다.공제회는 여러 가지 방향성을 갖고 있습니다. 삶에 대한 배경이 될 수 있고, 구성원들의 명예 등 사회가 보장 장치를 만들어 줌으로써 많은 어려움 속에 있는 사회복지 종사자에게 희망적으로 와 닿지 않을까 생각합니다.우리나라 사회복지 현장전달자는 38만~40만 명입니다. 하지만 사회복지사 자격을 갖고 종사하는 사람은 약 8만~10만 명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회복지사에 관련된 법은 사회복지사에게만 국한되는 게 아닙니다. ‘사회복지사 등’이기
장애여성의 모성권을 보호해야 한다는 주장이 거세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장애여성이 임신을 하면 축하는커녕 낙태를 강요당하는 일이 비일비재 일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또한 장애여성의 임신에 대한 편견과 차별의식이 우리사회에 여전히 만연하다는 주장도 일고 있습니다. 때문에 이에 대한 대책 또한 마련되어야 한다는 주장도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현 모자보건법 제14조를 보면 인공임신중절 수술의 허용한계를 명시를 하고 있습니다. 제1장에는 본인 및 배우자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우생학적, 유전학적 정신장애나 신체질환이 있는 경우에 낙태를 허용하고 있고요. 5항에는 임신의 지속이 보건의학적 이유로 모체의 건강을 심각하게 해치고 있거나 해칠 우려가 있을 때를 명시하고 있습니다.다시 말하자면, 임신이 모체의 생명에
대학 입학을 앞둔 수험생들은 지금 학과 선택에 고심하고 있을 텐데요.청각장애인으로 미인대회에서 5위에 입상해 화제가 됐던 김혜원 씨가 한국예술종합전문학교 모델예술학부에 합격했다고 해요.모델학부는 경쟁률이 높기로 유명한데요. 김혜원 씨는 모델로서의 발전 가능성을 인정받았기 때문에 당당히 합격한 것입니다.학교 측에서는 김혜원 씨가 모델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등록금과 수화통역사 비용을 지원하는 특별장학생으로 선발했다고 하네요.미스월드코리아에 입선한 후 우리 ‘내일은 푸른 하늘’에 출연해서 동시 수화통역으로 인터뷰를 진행했었는데요. 그때 모델이 되고 싶다고 했었죠.이제 김혜원 씨는 모델의 꿈에 한발짝 들어섰습니다. 머지않아 우리나라 최초의 청각장애인 모델이 탄생할 것을 기대합니다.시각장애인이
지난 달 29일, 이른 바 ‘공익이사제 도입’을 골자로 한 사회복지사업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반대에 부딪혀 한 번의 좌초를 겪은 지 5여 년, 에바다 농아원을 상대로 장애계가 싸운 지 15여 년 만에 일어난 일. 비록 뒤늦게, 장애계가 주장했던 것들이 다 담기지는 않았으나, 기뻐할만한 일임은 틀림없다. 또한 광주인화학교사건해결과사회복지사업법개정을위한도가니책위원회(이하 도가니대책위)가 “반 토막 난 사회복지사업법 개정이 진정한 탈시설-자립생활 권리 보장을 할 수 있는 그날까지 해야 할 일들이 많다.”고 말했듯이, 가야할 길이 아직 한참 먼 것 또한 사실이다. 공익이사제 도입이 장애인생활시설 비리의 모든 것을 해결해줄 수 있는 ‘만능열쇠’는 아니다. 도가니대책위가 거듭 설명했듯
성년후견제는 지적장애인이나 치매노인 등 일정 부분 판단의 어려움을 겪는 성인을 위한 제도입니다.판단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후견인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일을 스스로 결정하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입니다. 성년후견제는 행위무능력제도와는 약간 차이가 있습니다. 행위무능력제도는 미성년자·금치산자·한정치산자를 행위무능력자로 규정하고, 행위무능력자를 위한 제도로 활용돼 왔습니다. 행위무능력제도는 굉장히 역사가 긴데, 100여 년이 넘었기 때문에 그때 상황을 주로 해서 만들어진 제도입니다. 행위무능력자를 위해서 만들어진 제도기는 하지만, 행위무능력자 스스로의 자기결정권이나 당사자를 존중하는 제도로서는 상당히 부족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날 사회에 맞는 새로운 제도로 옷을 갈아입
우리나라도 이제 곧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총선이 있는데요.뉴질랜드에 처음으로 청각장애인 국회의원이 선출됐다고 합니다. 녹색당의 모조 마더스 의원이 그 주인공인데요. 마더스 의원은 영국 출신의 여성으로 청각장애인입니다. 그녀는 삼림 보호 분야를 전공해서 수자원 국회자문위원으로 활동을 했었죠.뉴질랜드 국회는 토론이 활발한 것으로 유명한데요. 회의장에 수화통역사를 배치해서 의정활동을 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했습니다.녹색당에서는 마더스의 국회 진출은 청각장애인들에게 고무적인 일이라고 했고요. 마더스 의원은 자신이 국회에 진출하는 것을 계기로 청각장애인을 비롯한 모든 장애인이 정치와 접근하는 것이 쉬워졌으면 좋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전 세계적으로 청각장애인 국회의원이 탄생한 것은 뉴질랜드가 다섯
미국은 장애인 재활과 복지가 잘 돼 있는 나라, 모두 다 인식하고 있죠. 또한 미국은 장애인의 인권이 보장돼 있는 나라, 이 부분도 인식하고 있는 부분입니다.하지만 1950년대까지 미국의 장애인 인권이나 교육이나 재활이나 복지는 한마디로 차별 그 자체였습니다. 1950년대 말까지만 해도 미국에서의 장애인 인권문제, 차별 지수는 세계 최고 수준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해서 미국이 이처럼 많은 변화를 가져올 수 있었느냐 거기에는 배경적인 것을 찾아볼 필요가 있습니다.사실 당시만 해도 백인만 들어가는 식당이 있었고 버스 좌석 자체도 백인 좌석이 별도로 있는 등 실체적으로 차별의식이나 차별의 사례가 만연했습니다. 흑인 등 유색인종은 물론이고 심지어 여성이나 장애인까지 인권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현실들이 많
▶ ‘서울시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의 배경지난 5월에 서울시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이 생겼습니다.지난 2007년부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이 시작이 됐는데, 만 4년 만에 두 배 정도로 예산과 사업 수가 늘어났습니다. 그러면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들을 관리할 필요성이 제됐습니다. 그래서 보건복지부에서 관리 역할을 할 수 있는 지원단을 시범 운영해보자 해서 전국 5개 지역에만 지원단이 만들어졌습니다.서울시지원단은 5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지금 서울시만 해도 66개의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는 현재 740여 개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많은 서비스들이 지원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홍보가 활발하지 않아 서울 시민이 체감할 수 있을 정도의 서비스가 이뤄지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지금으로부터 22~23년 전, 미국에서 유학 생활할 때 시각장애인 부부에게 ‘나를 찍어보라’며 카메라를 준 적이 있는데, 놀라울 정도로 사진이 잘 나왔습니다.이후 시각장애인도 사진 찍는 시대가 올 것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시각장애인의 편의를 위해서는 작은 카메라와 자동초점 기능이 필요한데, 이 또한 언젠가는 성사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2007년 시각장애인 사진 교육과 함께 전시회를 하겠다고 동아미술제에 전시 기획을 응모했고, 뜻밖에도 당선돼 주어진 6개월 동안 사진 교육을 진행해 멋진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문화 예술 교육을 넘어서 부모님들이 자녀들에게 설명해주는 과정은 인성 교육이 따로 없었습니다. 그때 세계적으로 유명한 박찬호 선수를 비롯해 몇몇 작가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내줬습니다.
▶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이란?개원한 지 2년 된 신설기관이라 낯설 것 같습니다.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은 IT 기술과 정보시스템을 이용해 보건복지를 담당하는 공무원을 지원하는 보건복지부 산하의 정보기관입니다.보건복지 정보시스템은 6개의 대규모 정보시스템이 있습니다. 현재 시·군·구에 복지담당 공무원이 사용하는 복지통합정보시스템이 있고, 보건소 공무원이 사용하는 보건의료시스템, 시설에 종사하는 직원이 사용하는 시설정보시스템,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가 사용하는 보육시스템, 사회서비스관리시스템이 있습니다.정부는 교육과학기술부나 국가보훈처 등 여러 부처에서 복지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부처마다 기준도 다르고, 복지대상자는 중복되고 있는 경우도 많을 것입니다. 현재는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이 보건복지부
올 초 정부는 ‘장애인을 위한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라며, 장애인 일자리를 늘이는 데 힘쓸 것을 다짐했다. 우리나라 장애인 고용업무를 담당하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장애인공단) 역시 ‘중증장애인을 위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고객의 욕구에 맞는 개별화된 서비스를 밀도 있게 진행하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그러나 현장과는 사뭇 온도차가 있다. 제대로 된 일자리라기보다는 ‘직업체험’ 수준이라는 비판이 끊이지 않는 것. 이에 대해 장애인공단 고용촉진국 김현우 국장에게 2011년 장애인 고용 평가와 내년도 전망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봤다.그는 올 한해에 대해 ‘그 어느 때보다 대기업과 국가·공공부문에서 장애인을 채용하고자 하는 의지가 많이 보였던 한해’라고 평가했다.김 국장은 “올 한 해는 취업,
인권은 그 어떤 상황에서도 보호를 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장애인 10명 가운데 7명은 인권 침해를 경험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에서 실시한 장애인 인권 모니터링 조사 결과 이런 실태가 드러났는데, 안타까운 것은 국가인권위원회 등 공공기관의 인권 침해 사실을 진정한 경우는 20.4%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장애인이 인권 침해를 참고 넘기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인권 침해 영역은 금융 부분이 가장 많으며, 그 다음이 시설물 접근입니다. 생활 전반에서 차별받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인권 침해를 적극적으로 해결하려고 하지 않는 것은 인권 의식이 없어서가 아니라, 진정을 위해 공공기관에 접근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장애인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장애인이
‘12월 3일’, 여러분 알고 계십니까? 세계장애인의 날입니다.1992년 처음 세계장애인의 날이 만들어졌으니까 올해로 정확하게 20번째 맞는 세계장애인의 날입니다.‘12월 3일 세계장애인의 날’을 맞아 보내면서 청년 20세가 된 세계장애인의 날 의미를 되새겨 봅니다.원래 세계장애인의 날은 UN이 정해 제정·시행되고 있습니다. 세계장애인의 날은 1981년 세계장애인의 해로 거슬러 올라가야만 그 제정의 의미를 알 수 있습니다.UN은 1975년 장애인 권리선언을 선포하게 됩니다. 이듬해인 1976년에 ‘1981년을 세계장애인의 해로 만들자’고 선포하고, 1981년 전 세계가 세계장애인의 해로 지키게 됐습니다.실제 1981년 세계장애인의 해에서는 ‘완전한 참여와 평등’이라는 구호와 함께 세계 각국
지난 9월 ‘숨’이라는 영화가 개봉했습니다. 2009년 11월 제작했고, 2010년 1월 네덜란드 로테르담영화제를 시작으로 전주국제영화제, 스페인영화제, 바르셀로나영화제 등을 돌았습니다. 브리쉘 유럽영화제에서 황금시대의상과 제4회 시네마디지털서울에서 버터플라이상도 수상했는데, 계속 단편영화 위주로 만들었기 때문에 제 나름대로 영화에 대한 관심을 원했던 것 같습니다.장편영화를 만들고 나서 처음으로 제 영화가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 받고, 상도 받으니까 더 힘내서 영화를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영화 ‘숨’은 한 여성장애인의 삶을 들여다보자는 것입니다. ‘장애인’이라고 하면 보통 시사 고발 프로그램과 같은 방식들로만 다뤄지고, 항상 피해자고, 약자로만 비춰지는 면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 ‘제8회 서울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제8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가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올해 서울에서 열렸습니다. 약 57개국에서 1,500명이 우리나라를 방문했습니다. 기능올림픽대회는 ‘국제적 장애인 기능’을 중심으로 하나의 축제같은 큰 문화 행사를 곁들여 상당히 성대하게 치렀습니다.이번에 각 선수단을 이끌었던 외국 대표 중 한 나라는 부통령이 방한하고, 어느 나라는 고용노동부 장관이 직접 방한했습니다. 또한 예상했던 바이기는 합니다만, 우리나라가 종합우승 5년 패를 달성했습니다.▶ 뛰어난 기능 장애인이 많음에도 실업률이 놓은 이유는?다음부터는 기능경기 등을 할 때 기업과 같이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기업에서 ‘아, 저런 정도의 기능수준이구나’라고 느낄 것입니다. 기능실력을 먼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