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26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미추홀타워 조직위 영상회의실에서 물자처분위원회를 열었다.대회 종료 이후 조직위 축소 운영으로 인한 여분의 사무처 물자를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처분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위원회에서는 1,922점의 물품에 대해 매각, 유·무상 양여, 폐기 등 관련 규정의 범위 안에서 처분하기로 방침을 정했다.조직위원회는 앞으로 대회기간 사용한 경기용 물품에 대해서도 장애인 체육의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처분 방법을 모색·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문화·체육
정두리 기자
2015.02.27 10:02
-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체육 관련 불합리한 제도·관행·업무절차 등을 발굴하고 그에 대한 개선을 통해 장애인체육발전 ‘핫(HOT) 옴부즈만’을 운영한다.옴부즈만은 대한장애인체육회 전 직원 및 시·도장애인체육회, 가맹단체, 선수, 지도자 등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로 구성되며 수시로 접수한다.옴부즈만 운영은 김성일 회장과 1:1 직접 소통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비밀 보장을 위해 김성일 회장이 직접 전자우편으로 접수하고 조치결과를 회신한다.옴부즈만 주요 내용으로는 장애인체육행정관련 개선이 필요한 제도·관행 발굴 건의, 선수 선발 및 훈련, 지도자 관련문제, 부정·부패관련 신고가 있으며 기타 장애인체육발전을 위한 제언 등이 다뤄진다.대한장애인체육회 홈페이지(www.koreanpc.kr)를 통해 김성일
문화·체육
정두리 기자
2015.02.27 09:58
-
-
-
-
-
-
2015서울세계시각장애인경기대회 조정회의가 12일~오는 13일까지 2일간 열린다.대회 주최기구인 국제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 대표단과 2015서울세계시각장애인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실무진은 서울에서 만나 대회 현안을 점검하고 의견을 조율할 예정이다.이번 회의에는 행크 반 알러 연맹 사무총장과 톨슨 칼슨 경기위원장이 참석한다.회의 일정동안 대표단은 전반적인 대회준비 사항을 점검할 계획이다.특히 수송과 숙박, 식음료 등 대회지원 계획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조직위원회는 대회 홍보와 경기운영, 대회지원 분야에 대해 세부 진행상황을 보고하고 대회기간 이용될 경기장과 숙소를 안내할 예정이다.조직위 관계자는 “서울대회가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지는 만큼 국제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에서도 조직위의 대회 준비 상황에 큰
문화·체육
정두리 기자
2015.02.12 11:14
-
이제 배리어프리영화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만날 수 있다.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는 지난달 26일 서울역사박물관과 ‘서울역사박물관 토요 배리어프리영화관’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음달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 관계자는 “서울역사박물관의 업무협약은 장애인을 비롯한 모든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상영을 통해 문화 향유권 및 상호 이해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나아가 문화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방안으로 추진됐다.”고 밝혔다.업무협약에 따르면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와 서울역사박물관은 다음달~12월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서울역사박물관 1층 강당에서 ‘서울역사박물관 토요 배리어프리영화관’을 운영한다.특히 서울역사박물관이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박물관이라는 취지에 맞게 전체관람가 영
문화·체육
박광일 기자
2015.02.10 10:04
-
-
-
-
-
-
-
국립중앙도서관은 시각장애인이 미국의 북셰어온라인도서관 (bookshare.org) 자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는 25일까지 국내 거주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2015년 이용자 100인을 모집, 연간 이용료 및 사이트 이용법 교육 등을 지원한다.북셰어온라인도서관은 일반적인 인쇄물을 읽을 수 없는 시각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미국 베네테크사가 운영하는 온라인 형태의 도서관이다.현재 우리나라를 비롯해 노르웨이, 덴마크, 호주 등 약 45개 나라와 협약을 맺고 32만 권 이상의 도서자료를 국외 거주 시각장애인에게 제공하고 있다.북셰어온라인도서관에 회원으로 등록한 시각장애인은 다음달부터 내년 2월까지 북셰어온라인도서관에서 제공하는 32만3,500여 권의 책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자료
문화·체육
박정인 기자
2015.02.04 15:03
-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장애인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4일~오는 5일까지 이틀 동안 서울 중구 미래에셋 센터원빌딩 조직위 서울사무소에서 제4차 IPC 프로젝트 리뷰를 진행한다.이번 회의에는 IPC의 곤잘레스(X.Gonzalez) CEO를 비롯한 분야별 전문가 5인과 조직위원회 곽영진 기획행정부위원장 겸 사무총장 등 조직위원회, 강원도, 대한장애인체육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회준비상황에 대한 의견을 폭넓게 나눌 계획이다.조직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베뉴, 숙박, 선수촌, 수송, 경기 등 각종 대회준비상황을 설명할 예정이다.특히, 장애인체육에 대한 저변확대를 위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ADP 사업(Actualising the Dream Projec
문화·체육
정두리 기자
2015.02.04 1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