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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대 하동읍주민자치위원장, 하동읍 어르신들에 햅쌀 500㎏ 기부…발효차·다기세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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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
등록일
2020-12-14 09:27:29
조회수
224
[출처는 https://www.hadong.go.kr/media/00013/00014.web?amode=view&idx=3948&&k=6]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추운 겨울 하동읍 어르신들의 월동준비를 위한 따뜻한 기부가 이어져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하동읍은 강영대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11일 읍사무소를 찾아
연말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자
직접 생산해 갓 도정한 특등급 햅쌀 500kg을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값진 기부로 따뜻함을 전한 강영대 위원장은
올해뿐만 아니라 매년 연말마다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또한 강영대 위원장은 매년 아동센터에도
직접 수확한 쌀을 기증해 온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2022년 세계차엑스포가 열리는 하동군의 아동들이
보다 쉽게 녹차를 접하고 차문화를 학습시키기 위해
발효차와 하동읍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담다’에서 구입한 다기세트를 아동센터에 기증해
미래의 하동군을 이끌어갈 인재들을 양성하는데 일조했다.

하동지역자활센터에서도 판매한 다기세트 외에
찻잔 30개를 추가로 아동센터에 기증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강영대 위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 어렵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자주 만날 기회는 없지만
마음만은 더 가깝게 따뜻함을 나누는 겨울이 됐으면 한다”며
“세계차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우리 차를 바로 알고
건전한 차 문화가 미래의 주역 아동들에게 자리잡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치용 읍장은 “겨울을 맞아 귀한 쌀을 기탁해준 강영대 위원장에게 감사드리며
소중한 쌀로 서로 마음만은 따뜻한 겨울이 됐으면 좋겠다”며
“아동들에게 차문화 교육을 지원해주는 것을 행정에서도 본받아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작성일:2020-12-14 09:27:29 220.76.253.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