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정보 ‘통’

제목

취약계층 생활안전 돕는 가스 타이머콕 보급

닉네임
정보‘통’
등록일
2020-09-04 13:23:31
조회수
149
전주시, 올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700세대에 가스시설 안전장치 타이머콕 보급
- 가스사고 예방해 시민들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 보호 기대, 지난해까지 5277가구에 지원



○ 전주시가 저소득층과 고령자 등 취약계층의 가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장치를 보급한다.



○ 시는 올해 총사업비 3500만원을 투입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한부모가족 등 700세대를 대상으로 ‘취약계층 가스시설 안전장치 타이머콕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 가스시설 안전장치인 ‘타이머콕’은 사용자가 설정한 일정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밸브가 차단되는 장치로, 가스레인지에 음식물이나 빨래 등을 올려놓고 외출하거나 휴식을 취하다 과열로 인한 가스 폭발사고로 이어지는 것을 막는 데 효과가 있다.



○ 시는 현재 설치 대상가구의 선정을 완료하고 약 600가구에 타이머콕을 무료 로 보급한 상태로 나머지 세대에 대해 오는 10월까지 순차적으로 방문 설치할 계획이다. 동시에 시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가스시설 안전점검도 실시할 방침이다.



○ 시는 가스안전장치 보급사업을 통해 가스사고를 예방해 시민들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 가스사용 편의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5277가구에 타이머콕을 보급했다.



○ 민선식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가스레인지 장시간 사용 및 과열로 인한 화재 사고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면서 “가스타이머콕 설치사업을 통해 가스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한편 지속적인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2020-09-04 13:23:31 220.76.253.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