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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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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 만들고 즐겁게 나누는 요리 – (발달장애인 요리 강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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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
등록일
2017-12-18 15:20:41
조회수
320
-다함께 만들고 즐겁게 나누는 요리 – (발달장애인 요리 강습)
2017년 3월 “장애인의 자립과 재활”에 도움을 줄 목적으로 한국자아교육개발원(대표 김미영)과 한국정책연구원(원장 박미출)이 공동으로 기획하여 전국을 순회하는 요리 강습이 이 달에는 아산시를 찾았다.

「열린 세상 만들기」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요리 강습은, “장애인들이 장애를 이유로 인권을 침해당하지 않으며 차별 받거나 무시당하지 않는 열린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전국을 순회 하고 있으며. 오늘 아산 지역 외에 대구, 부산, 강화도, 포천 등이 예약되어 있으며 오는 1월에는 서울 강서구(지난 9월 특수학교 설립으로 이슈화 된 지역)를 찾아 발달장애인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지역을 가리지 않고 장애인들을 찾아 나서겠다.”고 김미영 대표는 향후 계획을 밝혔다.
더불어 장애인이 불편함 없이 살 수 있는 마을이야 말로 모두 다 불편함이 없는 마을임을 강조하였으며,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아산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힘을 보탤 것을 약속 했다.

지난 8월과 9월에는 서울 중랑구 원광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연달아 장애인 및 발달장애인 및 부모들을 대상으로 요리 강습을 실시했고 이번 아산에는 시청에서 공개 모집한 발달장애인 가정 25가족, 강사모 회원, 한국자아교육개발원 소속 전문 강사진, 생명사랑인성교육원 소속 자원봉사단, 여성의 힘 세상을 바꾸다. 커피 봉사, (사)한국인성학회, 한국정책연구원 소속 요리 전문가, 재능기부 공연 팀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전체 참석자 90명 예상)이 힘을 모아 마련 된 자리다.

요리 강습은 전문 셰프(민상현, 63빌딩 58층 근무)가 먼저 요리 재료와 레시피, 그리고 요리법을 강의하고 시범을 보인 후 각 테이블 별로 보조 강사들의 안내를 받으며 장애인들이 직접 요리를 해보는 순서로 진행 되었다.
또한 요리가 완성되면 전문가들이 평가를 하고 요리에 대한 시상식 후 다 함께 음식을 나누며 공연 팀의 공연과 더불어 장기자랑 까지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강훈식 국회의원은 환영사를 통해 “ 요리로 소통하며, 따뜻하고 훈훈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생명사랑인성교육원 요리봉사단의 아산방문을 환영한다.” 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다 같이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세상을 위해 국회에서 장애인 관련 정책을 의정활동의 중심축으로 삼아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으며, 특히 우리 지역 이웃의 장애인들을 위해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 했다.

이어진 공연에서는 3인조 여성보컬 「파도소리」 노래와 섹스폰(곽영걸, 경찰 교육원 교수), 프럼본(김규환, 천안동남경찰서)연주 그리고 장애인들과 부모들의 장기자랑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졌다.
작성일:2017-12-18 15:20:41 175.197.129.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