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읍(읍장 전춘성)에서 근무하는 환경미화원 12명이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진안읍장에게 전달하였다.
이들은 진안읍 3No 운동의 주역으로서 진안읍의 환경보호와 깨끗한 진안만들기에 앞장서는 가운데 진안읍의 저소득가구에 대한 관심도 커 김윤겸 반장을 주축으로 한뜻을 모았다.
전춘성 읍장은 “환경업무를 맡아 어려운 일을 묵묵히 해내면서도 이렇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내 주어 개인적으로는 부끄럽기도 하면서 자랑스럽고 고맙다”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작성일:2017-12-15 14:37:59 175.197.129.185